재작년 구리월드컵 결승전에서
벨기에의 원투펀치 코드롱과 에디맥스가 만났습니다.
코드롱의 선공으로 15이닝까지 21:31 로 맥스가 앞서갑니다.
15이닝 후반 맥스의 공격부터 보시겠습니다.
에디맥스는 15이닝에 6득점을 해서 3점 남겼고,
16이닝에 2득점후 마지막 한점을 남긴 상황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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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점,
챔피언포인트에 공이 이렇게 섰습니다.
에디맥스의 선택은 어떤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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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비슷한 사람이 스치고 지나가는것 같았는데
C5 --> D2 --> 빨간공 --> A1 --> 흰공
이렇게 쳤을거 같네요... ^^ 일단 전 이 경기는 안봤습니다.
2뱅크샷이로군요.....
저도 이게 일감이었는데, 맥스는 이렇게 치지 않았네요
★ 맥스가 시도한것은 가장 상식적인 초이스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그렇지도 않아 보이는 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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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것이 일감이었는데.
맥스는 자신이 없었던 몬양이었나 봅니다
원 뱅크도 아니고..그 외엔 상식적인게 없는디... 혹시 저런 배치에서
촌놈 초이스라고 부르는 삼단가락을 치진 않았겠죠?
(맥스가 좀 시골스럽게 생기긴 했지만...^^)
쬐끔 짧을것 같기는 하지만.....저도 일감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세 갈래니..아마도 빅볼?
그렇다면 정답까지 포함해서 4가지 길이 있군요
이놈들은 한점남겨둬서 많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도 수비위주로 쳤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휜공 공략으로 힘조절하여 리버스더블이 아닐까요 못쳐도 수비가 되니까요. 그냥 하수의 생각입니다.
쓰리뱅크가 가장 무난할듯한데요 당수도 높고 수비도 되고 궁금하네요
3뱅크와 같은 맥락이지만,
맥스의 선택은 5뱅크였습니다
5뱅크? 아..대회전..그게 더 쉬웠나요?
5뱅크였는데....쉽다기 보다는 아마 선택의 방법이겠죠
린진님의 3갈레길중 하나로 맞은게 아니고, 다른 한가지 길로 성공합니다
빨공이 먼저맞고 A1-놀공 맞는 행운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린진 행님 모리에 쥐를 빨리 잡아드려야 할텐디....ㅎ
위에 린진님이 그려주신 3가지 그림중.....노란공 맞고 밀려서 빨공 맞는거요......
맥스는 그렇게 밀고 들어가지를 않고,,,,노란공 나미 따서 득점했네요....
맥스도 린진님처럼 3가지 방수를 보고 쳣으리라 보는데,,,,, 나미 따고 들어가는건 상식적으로 생각치 않았을겁니다
들어가는 각으로 봐서 나미는 생각키 어렵거든요
근데....만장의 박수를 받았고...
상대선수 코드롱도 포옹을 해 줬습닏
@린진 3뱅크에서는 나미가 나오기가 정말 어렸지만....
5뱅크에서는 그래도 약간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