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양산 입목축적 허위조작 인천시/산림청 직권재조사 촉구서명
롯데건설이 계양산 시민위 간부 3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한데 이어 시민위 공동대표 11명과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 3인에 대해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산림청은 이에 발맞춰 재빠르게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직권재조사를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강기갑 의원실 질의에 대한 답변에 따르면 아직 시민위는 어떠한 고소/고발도 한 것이 없는데 산림청은 쌍방이 고발했다고 하며 직권재조사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롯데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하니까 우리는 산림청과 인천시에 "직권재조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성당/교회/노동조합/그리고 각종 모임에서 에서 서명을 많이 받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식을 첨부합니다. 인쇄를 해서 돌려야 하나 파일로 첨부하고 직접 복사해서 사용하시라고 하는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간 계양산에서 받았던 계양산 골프장 반대 서명용지는 다음주 쯤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의견수렴기간에 계양구청으로 접수하거나 한강유역청으로 직접 가져갈 예정입니다.
2. 인천시에 계양산 입목축적 허위조작 직권재조사를 촉구하는 시민운화제를 합니다.
- 11월25일(수) 오후 6시 인천시청앞 공원 -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초지일관 인천시는 뒷전으로 물러나 있으면서 내용적으로는 롯데에 대한 밀어주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인천시는 한강유역청, 국방부, 산림청으로 책임을 미루고 늘상 "자신들은 중립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굴지의 재벌이 인천시민의 진산 계양산에 골프장을 짓는다는데 중립이라는 것은 그 자체로 롯데건설 편이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여, 계양산 골프장 반대운동 시작이래 처음으로 인천시청 앞에서 문화제를 갖습니다. 초기에 천막농성도 했고 일인시위도 많이 했습니다만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인천시에 촉구하는 문화제는 처음입니다. 더구나 계양산 입목축적 허위조작에 대해 정확한 인천시의 직권재조사를 촉구하는 문화제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주점... 티켓이 필요하신 분 주소를, 후원을 해주실 분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입목축적 허위조작 관련 고소와 민사소송 건이 아니어도 그간 계양산 관련 기자회견으로 유종반위원장이 벌금 200만원을 통보받고 정식재판 중이며, 포함하여 유종반 집행위원장(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가 2건의 고소와 불구속 입건, 노현기가 1건의 불구속입건과 소환조사 받은 건이 있습니다. 현재 많은 지출을 대비하여 사무처장 활동비는 월 40만원 이상 지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금마련 일일 호프 티켓을 많이 팔아주십시오.
-- 일일호프 티켓이 필요하신 분은 답변을 주시면 방문 혹은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십시오.
--후원을 해주실분은
농협 1220-02-050907 노현기(계양산)
우체국 104125-01-002451노현기(계양산대책위)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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