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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향판이 했다고 주장하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럼 본판(고급?판사)은 어떤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최소한 백배는 더하지 않겠습니까.</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것이 제가 10년 감찰한 부패반역사법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렇지 않습니까.</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겨우 향판이 일당 5억이면 본판은 100억은 되야 구색이 맞지 않겠습니까.</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거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황증거가 수두룩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제가 직접 경험한 최근 재판 이야기 한번 해볼까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잠시 좀 쉬었더니 최근 재판이 2011년 인가 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저 강원도 두메산꼴, 귀양지로 대표적인곳 영월법원 이야기입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영월법원도 외진 곳인데,,, 그보다도 훨씬 외진 곳 평창군 법원 이야기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 평창군 법원의 판사는 거의 ,,, 아마 ,,, 판사 취급도 안할 겁니다. 본판들은 말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런데 말입니다. 10년 넘게 재판하면서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가장 정석이고 가장 공의롭게 재판하시더라는 것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기껏해야 2백만원, 3백만원, 많아야 6백만원 ...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뭐 이런 아주 소액 재판인데 말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저희 아버지 재산을 빼앗은 판사, 대법관의 하수인이 하는 짓을 보았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 존엄한 재판정에 ,,, 근엄한 판사님 앞에서</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하는 짓이 재판장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개다리를 떠는 것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평창군 법원의 판사는 판사취급 안한다? 뭐 이런 행동이었습니다. 양아치도 기본 예의는 지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자기 족속들에게는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런데 이 맛이 간(?) 하수인은 그 앞에서 개다리를 떨며 거드름을 피우는 것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 꼴을 보고 제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아십니까.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니가 니 무덤을 파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재판장 얼굴이 ... 참 안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제가 이렇게 생각한 것은 그 재판장이 저를 이기게 해줄것이어서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 하수인의 몸짓이 바로 내 뒤에는 대법관을 비롯한 쟁쟁한 본판들이 줄줄이 서있다는 것을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몸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재판장도 알아차렸고, 저에게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 소액 재판이 도대체 몇 판이나 간 줄 아십니까? 5판이나 갔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더 웃기는 것은 판결만,3번을 미루었습니다. 총 8판 을 했다는 것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마지막에는 결국 제가 재판장의 조정을 받아들여 주었지만, 그것은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 시골 평창군 법원에서 고생하시는 재판장의 눈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 도대체 판결을 할 수 없으니 자꾸 미루다가 결국 조정을 한 것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그냥 받아 주었습니다. 서울 와서 한판하려고요? 아니요. 이놈들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야 이땅이 대한민국임을 증명하지 않겠습니까.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2백만원에 조정 받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법원 직원분께 재판장께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조금 때려서가 아닙니다. 불쌍하게 판결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그랬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리고 우리 아버지께 말씀드렀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 그 판사님 참 잘하지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말씀, 서울 고등법원 놈들 보다는 백배는 낫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요 , 판사님 고생하셨는데, 그냥 받아들이지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 그러마.</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 재판장님의 소송지휘와 과정을 보면서</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우리나라 판사들이 이만큼만 하면 ,,, 지금의 부패와 사법불신은 3분의 2는 해소 될텐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어떻습니까? 부패반역사법의 문제가 향판 때문일까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아닙니다.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오직 사법변혁 만이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 나라와 민족이 살 유일하고 무이한 법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감사합니다. 승승리. 맑고 싱그러운 세상 </span><span style="font-size: 11pt;"><a href="http://www.air365.net/"><font color="#0066cc">www.air365.net</font></a></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마광한살 exe 곽춘규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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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향판이 일당 5억이니 본판(?)은 백억은 하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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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법원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법원이 바로 서 있지 않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향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호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강건하시지요. 요즘 열공, 열투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박수와 갈채를 힘껏 보내드립니다. 승리하세요 . 승리
이정도 인지는 예전엔 몰랐습니다.- 4월29일자 게시물 참조.
악마들을 척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부패한 판사를 처참하게 척살하는 것도 사법개혁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황당한 헌법재판소에 우리말 가르치기-
http://blog.hani.co.kr/yskngo4726/56711
날강도 같은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엉터리판결을 고발한다. -
http://blog.hani.co.kr/yskngo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