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悲愛)
설봉(楔鳳)
꽃필때엔 몰랐었네 그 여인의 사랑을
외로운밤 지세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못잊어
그 녀의 사랑
찢어지는 이 가슴
하얀밤
지세우며
달빛속에 웃던 여인
구름에
달 가듯이
울며 홀로 떠난사람
그 여인
깊은 사랑을
알게한 꽃 물망초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향기를
낙옆지는 가을날에 이제야 난 알았네
애닮픈 그녀의 얼굴 사뭇치는 그리움
2023. 10. 22.
시. 우암(愚巖). 시조인 풍류나그네
설봉. 허기원(許基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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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 운행관계로 이제서
문 두드림을 혜량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소생 ! -
문안 인사올립니다
가끔씩 글올림을 윤허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