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천황봉]을 올라 회기산행을 하기로 한다.그러나 옛생각이 나서 [양자봉(540)-원효봉(320)봉쪽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1997년과 2000년대 두번 답사 경험이 있서서 이젠 숨겨진 산길이 얼마나 산길이 트였는지 궁금하기도 했다.그러나
분기점에서 右측으로 내려가본다.
경사길 잔가지와 카작은 소나무숲길로 내려가보니 조망암봉을 지나니 태풍으로 인해서 인지 커다란 소나무들이 잡목들이 자빠져
있고 산길이 없어져 버린다.그리고 정면으로 우람한 암봉 [양자봉]이 기를 팍 죽인다.더군다나 잔가지들이 앞길을 방해을 받고
혼자 산행이라 포기하고 'U'턴을 하고 만다.
다시 경사길 쉬엄 쉬엄 올라오니 다시 분기점이고 이제는 내친김에 두번 답사한 [땅끝지맥]상의 [누릿재]로 내려간후 左측으로
[사자저수지]쪽으로 하산을 해서 회기 산행을 하기로 한다.이제는 右측으로 확실한 산길따라 내려간다.가끔 '꾼'표시기들이
눈에 뜨인다.
그런데 난감한 밧줄지역에서 그만 [지맥]길을 놓치고 만다.右측으로 빠진듯 했으나 건천계곡길로 내려가다가 개념도 꺼내 확인
해 보니 左측으로 빠지고 결국은 [칠지폭포]를 지나 [월출기도원(폐)-牛飼]를 지나 사지마을(개신2구쪽 마을회관)로 하산하고
만다.그러나 [개신2구]마을회관에서 [천황사주차장]까지가 약300m정도라니 거의 회기산행을 하고 만다.
한발 잘못 진행이 한없는 고생길이 돼고 만다.길도 없고 해서 그냥 건천계곡을 따라 내려가다가 [칠지푹포]를 만나 물좀 마시고
左측 산죽길속으로 진행한후 가까스러이 산길을 찾어 내려간것 이다.천황봉입구 삼거리수퍼에서 빙과류 하나 사서 들고 안주
삼아 배낭속의 쇄주로 목을 축이고 [영암택시]불러타고 영암터미널로 나오고 만다.
아래그림/[달구봉(665)]쪽 산줄기다.
아래그림/달구봉에서 내려온 산줄기 암능선 이다.어디를 둘러봐도 암능줄기가 눈을 현혹시킨다.
아래그림/[월출산/천황봉]에 있는 2等삼각점 이다.영암26/1990재설이다.해발808.7m이다.여기서 회기산행을 한다.
아래그림/정상석 이다.회기산행을 한다.사방이 막힘이 없는 월출산 전체를 둘러볼수가 있다.
#여기서 [도갑사]까지는 넉넉잡아 3시간이면 도착을 한다.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도갑사주차장에 택시가 있다.
[구림]까지 4.000~5.000원 받는다.[구림]에서는 [영암행]버스가 자주 있다.
아래그림/[연실봉-매봉-달구봉]쪽을 내려다 본다.
아래그림/뒤로 [연실봉]이 보인다.
아래그림/[천황봉]에서 내려온다가 [경포대2.6km]삼거리을 지나 내려오다가 만난 *[땅끝지맥]분기점이다.
여기서 左측으로 신고목01-07A신고목이 있다.뒤로는 로프가 보인다.출입금지통나무를 보고 右측으로 암봉이 있고
그 암봉아래로 산길이 보인다.
아래그림/[땅끝지맥]길 들어서자 잠시후에 정면으로 [달구봉(665)]이 보인다.
아래그림/右측으로 천황봉에서 내려온 암능산줄기 모습이다.
아래그림/여기가 [양자봉-원효봉]분기점이다.右측으로 보면 빨간비닐이 나무에 묶여 있다.순하게 내려간다.
내려갔다가 20분후 조망암봉을 지나 산길이 태풍으로 나무가 어지럽게 자빠져 있고 잔가지와 풀숲이 너무나 엉켜서
진행이 불가해서 정면으로 [양자봉]을 보는것으로 만족을 하고 'U'턴을 하면서 진행 포기 한다.
아래그림/[양자봉]가는 입구 산죽길인데 어찌 여기는 '꾼'들이 아직도 이대로 놓고 있을가?
아래그림/처음 입구에 이러한 비닐이 묶여 있다.산길도 보인다.
아래그림/정면으로 [양자봉]이 보이는 조망바위 아래쪽에서 부터 나무가 양쪽으로 널부러져 있고 잔기지와 풀섶들이
진행을 바해 한다.동행자가 있었다면 진행했을텐데 혼자라 엄두가 나질 않는다.미련없이 뒤돌아 선다.
#[진행코스]는 [양자봉(540/암봉)-원효봉(340/집터자리)-右로 돌아-월남리(차밭쪽)]으로 下山한다.*원효봉에서
도로쪽 진행은 불가하다(가시지역임).
아래그림/左로 [땅끝지맥]쪽 암릉이 보인다.
아래그림/[천황봉]아래 암릉줄기 모습이다.
아래그림/[땅끝지맥]으로 진행하다가 본 [양자봉]줄기이다.움푹파진 안부이후 산길이 없는듯(사실2회답사경험) 해서 포기를
하고 [풀치재]쪽으로 내려간다.[풀치재]쪽으로 내려가다가 로프지역에서 또 길을 놓치고 만다.
#[진행방향]양자봉(54.0/암봉)-원효봉(320/집터자리)-右로-차밭-월남리로 下山할수가 있다.
아래그림/암봉아래쪽으로 간다.
아래그림/右측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월출산암능 이다.
아래그림/[땅끝지맥]길 내려가다 보이는 아름다운 암능 모습 이다.
아래그림/여기 로프지역을 내려와서 그만 산길(지맥길)을 놓치고 만다.할수 없이 들어선 건천계곡으로 무조건 내려간다.
얼마후 건천합수점을 만나고 左로 이끼가 파랗게 핀 [칠지폭포]을 만난다.갈증난 목을 시원하게 축이고 다시
건천계곡길 내려가다가 左측 산죽길 산등성이 쌩길로 올라가니 반가운 산길을 만나 휘파람 불며 내려가니 [월출
기도원(폐)]을 만난다.간단히 시원한 계곡물로 머리감고 고양이 세수하고 시멘트길로 내려가니 右측으로 [牛飼]를
지나 내려가니 '사지'라 불리는 동내 [개신2구]회관앞에 도착을 한다.식당주인에게 물어보니 [천황사입구]가 약300m라
하니 억지로 *[회기]산행을 한샘이다.*[천황사]입구 삼거리에서 택시불러 [영암터미널]에 도착을 한다.5.000원이다.
<이 근처 에서 길찾기 유의 하시길 바란다.내가 간길 따라 내려가면 쌩고생 한다.>
아래그림/[이끼폭포]인데 [칠지폭포]란다.물이 시원하여 실컷 마시고 내려간다.잠시후에 左측 쌩산죽길로 잠시 진행하니 시원한
산길을 만난다.
아래그림/월출기도원(폐)화장실 만난다.
아래그림/간판도 없는 [월출기도원(폐)]이다.
아래그림/길가에 핀 꽃들이다.
아래그림/기도원 입구 모습이다.
아래그림/기도원정문 아래 우사 이다. 뭘봐--
아래그림/내려와서 만나는 [개신리2구]회관이다.조금 위로 식당에서 길 물어보니 "빤듯이 한 300m정도 가면
천황봉입구삼거리요"라고 알려준다. #내가 온길 따라 내려오지 마시요~.
광주 광역시 2012년5월30일 백 계 남 017-601-2955
첫댓글 호남의 금강산 초록으로 덮힌 월출의 비경이 멋지게 다가옵니다.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져,,,~~.안산하시길 바랍니다.(씨앗이 바람에 날려 들꽃이 되어버린 "마가렛"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