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 동북아역사평화 워크샵 "전장과 일상"

[rebecca]

 작년 '스톤워크 코리아'에 이은 후속타로 올해 동북아역사재단 펀딩 받아 평화시민연대, 비폭력평화물결, 다큐이야기가 같이 진행해온 '전장과 일상' 프로그램의 결말을 이룰 작은 워크샵에 초대합니다. '전장과 일상-이시우와 김환태가 들려주는 오키나와와 제주 이야기'라고 하고요. 올해 오키나와, 제주에서 각각 진행했던 피스워크를 이시우 선생님이 사진촬영하고, 김환태 감독이 다큐멘타리 촬영했습니다. 재미는 물론이려니와, 오늘날의 동북아를 식민제국주의의 연장선상에서, 동시에 '유라시아주의/체제'라는 한때 우리 것이었던 광활한 시야에서 파악할 수 있게 해줄 심도 깊은 강연과 쟁론의 자리가 될 모냥입니다.  
 

 
 
 
 
 
 
 

	평화너른마당
“전장과 일상”		○일시: 11월 28일(금) 오후 7시  ○장소: 한백교회(약도보기)
동북아역사평화 워크숍 “전장과 일상- 이시우, 김환태의 오키나와와 제주 이야기”
지난 1년 비폭력평화물결과 평화시민연대는 김환태 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전장과 일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바로 작년 큐슈와 남한 전역에서 약 두 달간 펼쳐졌던 “스톤워크 코리아”의 후속프로그램으로서, 올해에는 오키나와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키나와와 제주도 양 섬에 깊이 새겨져있는 식민화-전쟁-분단의 슬픈 역사를 한일 시민이 같이 되돌아보면서, 우리가 함께 한걸음씩 영토화해 나가야할 평화체제에 대해 기쁘게 상상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아직까지도 제국주의적 식민근대의 ‘전장’ 한가운데 있는 한일 양국의 현실을 더 많은 양국 시민이 공유하고, 또 그걸 딛고 더한층 깊은 상호이해와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오키나와와 제주도를 시민평화의 시각으로 함께 답사하면서 우리가 보고 배운 것들을 평화사진작가 이시우 선생님의 관련 강연과 사진집 발표회, 그리고 군사화된 우리 일상현장에 대해 꾸준히 작업해온 젊은 감독 김환태 선생님의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주관   비폭력평화물결
   주최   평화시민연대 / 다큐이야기 / 비폭력평화물결

   문의  비폭력평화물결    Tel : 02-312-1678 Fax : 02-312-1676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35 기사연빌딩4층

           E-mail : peacewave@peacewave.net    www.peacewave.net

 

워크샵전장과일상08112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