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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김명권 집단상담 및 트숨
 
 
 
 
 
카페 게시글
트숨 및 집단상담 후기 한 문장을 이해하기
Being 추천 0 조회 548 20.11.09 04: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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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9 23:05

    첫댓글 가진 것 많은 년:) 그대
    '너'인 그대를 환영하고 좋아한다♥

  • 작성자 20.11.10 09:35

    https://youtu.be/KvsAQ_JghNM
    가족도 없고 돈도 없고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새끼도 없지만, 복많은 게 찬실이만은 아니더라 ㅎㅎ 고마워, 예쁜아💋

  • 20.11.10 08:30

    내 동생이 정신분열증에 걸렸을 때-내가 고3, 동생이 고1-나는 신을 저주했고, 교회를 박차고 나왔다. 신의 저주가 두려웠던 그 때였지만 지옥에서라도 신을 만나 맞짱을 뜨고 싶었었다. 그후 세월이 많이 지나 이런 생각까지 할 수 있게 되는 데에는 그만큼 수업료가 들었고 그 수업료가 바로 삶의 진정한 공부였음을 알았다. "동생이 걸리지 않는다면 누가 정신분열증에 걸릴까..." 의문의 여지도 없이...물론 아직도 슬프다. 동생과 교류가 안되는 것이. 그러나 그 팩트를 부인하지는 않는다. 현상은 현상이다. 사실은 사실이고... .
    고통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많이, 가벼웠졌겠고, 앞으로도 이와 같이 더 가벼워질테고 좀 더 지혜로워질 것이다. 방법을 만난 것은, 길을 만난 것이고, 그것이 구원이다.

  • 작성자 20.11.10 08:51

    나빠...아침부터 울리고 그러세요..😫

  • 작성자 20.11.10 09:52

    방법을 만난 것이 구원이다.. '너를 잊은 적이 없고, 놓은 적이 없다'고 했으니 믿고 가야죠..가다보면 또 넘어지고 엎어지고 깨지겠지만, 그래도 '가면 된다.'라는 걸 알것 같아요. '안다.'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조심스럽네요. 진짜 지긋지긋!!! 하다.. ㅎㅎ.. 같이 갈수 있어서, 내 가는 길을 지켜보는 이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언젠가는 운명을 '사랑'할 수도 있겠죠.. 논문도 열심히 써볼게요 ㅜㅜ 이 '삶을 내가 선택'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논문은 내가 선택한 것이니(왜 그랬니, 과거의 나야). 마음은 그득한데 진짜 체력이 지롤같네요..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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