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글을 올립니다.
김명권교수님과 황성옥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격한 4살짜리 아가의 땡깡을
담아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만의 트숨'에서 만난
초록뱀. 검은뱀 그리고 커트머리 아줌마..
그리고
'함께'한 집단원들의 호흡과 마음들
그 모든것이 뒤엉키고 섞여지고 버무려져서... 오늘은 많은 것이 '그냥' 그러한 일상 속에 있습니다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왜 사는지에 대한 의문이 없어진 상태~
이런 마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드러날 때가 되어
드러나지고..
알려질 것이 알아지는.
그 모든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트숨에서의 그 일들이 있어지면서
그 이후에도 이어이어
일어나진 모든 인연들과 상황들에도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첫댓글 아픈 마음에 동참합니다.
소중한 소감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