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을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 겠다고 늘 생각을 하면서도 쉽게 도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서 이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회원 가입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올려주세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가족간의 이야기, 교회에서의 이야기와 에피소드 무엇이든 다 좋겠지요.
저의 이름은 송은경이고 수유리 송암교회의 집사입니다.
시온 성가대의 앨토 파트의 파트장이기도 하구요
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일이 너무 좋아요
아마도 한복에 거의 미쳤나봅니다.
한복에 관한한 피곤하지도, 지치지도 않아요.
앞으로 고객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올릴거예요.
꾸미지 않은 화장도 안한 그대로의 모습, 정말 이쁘고 순수한 모습이더라구요.
어느땐 눈이 내리는 한 밤중 에도 양평 중미산을 넘어서 배달을 다녀 오기도, 때로는 화창한 봄날에 여우재를 넘어서 강원도 평창을 갔다 옵니다.
그러나 조금도 힘들다거나 불만스럽지 않은 이유는 제가 이 일을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편안한 모습의 옷을 올릴거에요.
죽전에 있는 의림교회의 권사님들 옷을 단체로 지어서 그 옷을 입고 권사님들께서 임직식을 하셨는데 그야 말로 천사가 단체로 앉아 있는 것 같더군요.
송은경은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고운 한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하고 찾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