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이론 종합서
이 책을 보기전에는 발성을 안다고 말하지 말라!
마스께라로 노래하라(부제: 창조의 원리로 노래하는 발성법)
2011년 5월 출판, 예영 커뮤니케이션 출판사
발성교본과 발성연습 CD가 포함
320페이지, 가격 25000원
목차
I. 창조의 원리대로 노래하는 발성법
II.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최고의 악기
III.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발성기관의 원리
1. 소리나 음은 호흡(호기呼氣)이 성대를 진동시킬 때 발생한다.
2. 성대에서 발생된 소리는 구강으로 전달되고 구강을 통해 발음으로 형성된다.
3. 구강에서 형성된 발음은 자연스럽게 경구개에서 커버되면서 부딪쳐 공명이 된다.
4. 공명된 소리는 공기의 진동을 통해서 자동으로 전달되어진다.
5. 모든 발성기관의 원리는 전자동이다.
IV. 벨칸토
1. 벨칸토
2. 창조적 관점의 발성법과 벨칸토
3. 과학적 발성법의 출현과 가창 예술의 쇠퇴
4. 벨칸토의 중요한 원리
5. 벨칸토 발성법과 과학적 발성법의 비교
V. 마스께라로 노래하라.
1. 마스께라는 얼굴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것이다.
2. 마스께라는 올바른 공명으로 노래하는 것이다.
3. 정확한 경구개의 포지션 위치설정
4. 입으로 소리의 방향을 경구개로 설정시켜 열고 노래하라.
5. 입의 올바른 모양과 벌리는 방법
6. 마스께라는 열고 노래하는 것이며 올바른 호흡으로 노래하는 것이다.
7. 마스께라로 노래할 때 주의할 점
a. 소리는 반드시 경구개에서만 커버해야 한다.
b. 경구개의 진동이나 울림에 집착하지 말고 편안하고 부드럽게 커버해야 한다.
c. 경구개로 소리를 인위적으로 보내려고 하지 말라.
VI. 발성을 지혜롭게 연습하는 비결
1. 먼저 깊이 생각하고 깨달아야 한다.
2. 바른 발성 자세로 꾸준히 연습하라.
3. 보고 들으면서 연습하라.
4. 천천히 느린 템포로 연습하라.
5. 편안한 발성으로 연습하라.
6. 연습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라.
7. 자연스러운 발성과 인위적인 발성을 같이 연습하지 말라.
8. 소리의 느낌에 의지하지 말고 바른 발성의 과정에 충실하라.
9. 마스께라로 노래하는 것이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노래를 삼가하라.
10. 발성을 노래에 적용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11. 발성을 노래에 적용시킬 때 곡 선택이 중요하다.
12. 초보자를 위해 추천하는 이태리 곡
VII. 마스께라로, 열고 노래하기 위한 발성교본
1. 첫 번째 단계: 경구개에서 공명(소리)의 포지션을 설정하고 커버하기 위한 연습
2. 두 번째 단계: 모음을 응용하여 마스께라로 열고 노래하기 위한 연습
3. 세 번째 단계: 발성을 노래에 적용하기 위한 연습
VIII. 창조의 지혜로 만들어진 호흡 시스템으로 노래하라.
IX. 올바른 호흡법과 그릇된 호흡법
1. 경구개에서의 정확한 소리의 포지션 설정이 호흡에 매우 중요하다.
2. 소리의 방향이 곧 호흡의 방향이다.
3. 호흡의 양을 늘리기 보다는 공명과 호흡을 연결해서 노래하라.
4. 발성이 먼저인가 호흡이 먼저인가?
5. 소리를 호흡으로 받쳐주는 것(appoggia)
6. 호흡으로 노래하는 것(sul piatto)
7. 복식호흡, 흉식호흡
8. 입으로 편하게 호흡하라.
9. 호흡을 낭비하지 말라.
10.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하라.
11. 특정부분만 치중해서 호흡하지 말라.
12. 처음부터 큰 성량으로 연습하지 말라.
13. 고음에서의 호흡
14. 호흡 근육을 위한 운동
X. 한 포지션으로 노래하라.
1. 항상 경구개에서 한 포지션으로 위치 설정하여 커버해서 노래해야 한다.
2. 모든 모음을 한 포지션으로
3. 모든 음역을 한 포지션으로
4. 음의 세기(pp-ff)를 한 포지션으로
XI. 노래할 때의 중요한 테크닉과 방법
1. 파싸죠(Passaggio)
2. 레가토(Legato)
3. 스타카토(Staccato)
4. 크레셴도(Crescendo)와 데크레셴도(Decrescendo) = 메싸 디 보체(Messa di voce)
5. 메짜 보체(Mezza Voce)
6. 고음
7. 빠른 스케일
XII. 발성은 하나의 개념이다.
XIII. 목을 사용하지 말고 노래하라.
1. 입을 적절히 벌리지 않고 노래했을 때
2. 소리의 포지션을 경구개에서 설정, 커버하지 못했을 때
3. 성대와 인후를 중심으로 노래할 때
4. 소리를 띄우고자 할 때
5. 과다한 호흡으로 노래할 때
6. 자세가 나쁠 때
7. 무리한 볼륨으로 밀어내는 발성을 할 때
8. 후두를 억지로 내리려 할 때
9. 아래턱을 억지로 떨어뜨리려 할 때
XIV. 정확한 모음으로 노래하라.
1. 모음 ‘o, u'(오, 우)
2. 모음 ‘a'(아)
3. 모음 ‘e’(에)
4. 모음 ‘i'(이)
5. 그 외의 모음들 ‘으, 의’
6. 두 개 이상의 다른 모음일 때
XV. 정확한 자음으로 노래하라.
1. 자음으로 시작할 때
2. 자음으로 끝날 때
3. 모음과 모음사이의 자음
4. 모음사이의 겹자음
XVI. 잘못 이해되고 있는 발성법과 발성의 문제들
1. 소리를 띄워 노래하는 것
2. 목을 열어라.
3. 연구개를 위로 올려 노래하는 것
4. 배에서 노래하는 것 같이 노래하는 것
5. 마스께라는 생소리가 아니라 공명으로 노래하는 것이다.
6. 후두(喉頭)를 내려 노래하는 것
7. 위 치아를 드러내어 노래하는 것
8. 혀의 위치와 모양에 대해서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
9. 합창 발성과 독창 발성은 다른가?
10. 일반 가요 발성과 성악 발성은 다른가?
11. 각 나라의 노래들은 노래할 때 발성이 다른가?
12. 같은 성과 성역의 선생에게서만 배워야 하는가?
13. 어느 특정한 음에서 쉰 소리가 날 때
14. 성대가 상했을 때
15. 성대를 비벼 노래하는 것
16. 성대를 인위적으로 붙여 노래하는 것
17. 비브라토(Vibrato) 와 목소리가 흔들리는 것(Tremolo)
18. 소리가 무거워진다.
19. 소리가 빨리 피곤해진다.
20. 소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노래하라?
21. 말할 때나 노래할 때 발음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22. 인후 경화(咽喉硬化)
23. 음치 교정하기
24. 팔셋토(가성)와 음색의 변화를 혼동하는 것
25. 볼륨이 너무 작은 경우
26. 콧소리와 비강공명
27.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것은 맥없이 아무렇게나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28. 턱의 장애
29. 소리를 좁히는 것
XVII. 성역(음역)과 성질(소리의 질)
1. 성역과 성질
a. 성역
b. 성질
2. 마스께라로 열고 노래해야 자신의 성역과 성질을 알 수 있다.
3. 성역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
XVIII. 성대관리
1. 고함을 치거나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
2. 감기
3. 에어컨과 히터를 멀리하라.
4. 과음과 흡연
5. 알레르기
6. 위산 역류증
7. 절제
8. 스트레스
9. 그 외의 주의사항
XIX. 노래할 때 주의사항
XX. 분별하며 가르치고 배우자.
1. 분별하며 가르치고 배우자.
2. 분별과 의심은 다르다.
3. 좋은 발성선생을 찾는 법
4. 발성에는 왕도가 없다.
5. 단계적으로 가르치고 배우자.
6. 자존심을 버려라.
7. 목과 발성에 대한 슬럼프는 반드시 온다.
8. 자신감은 노래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9. 걱정도 자꾸 하면 팔자가 된다.
10. 발성법에 관한 토론
11.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XXI. 유익한 질문과 답
출판 후기
창조론으로 본 벨칸토 발성법을 출판한 후 2006년 부터 일반인들을 위한 발성교본과 CD의 필요성과
발성이론을 진정한 과학적 시각으로 보다 디테일하고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완성도 높은 발성이론서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됬습니다.
그래서 저번 책의 중요한 이론들을 아예 처음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설명하였고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서 발성을 연습할 수 있는 발성교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2년 정도면 완성되지 않을까 시작했는데 처음 구상에서 편집 제작까지 약 5년이 걸렸습니다.
특히 CD를 녹음하는 것때문에 미국에 있을때 부터 항상 걱정하고 있었는데 한국에 와서 좋은 분들을 만나 다행히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준비할 때는 제목을 창조의 원리로 노래하는 발성법이라고 정하고 준비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인간은 노래하도록 창조되었기에 창조된 그대로 노래하는 것이 올바른 발성이요 과학적 발성이요 완전한 발성이론이라는 신념으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창조의 원리로 노래하는 발성법이라는 제목 자체가 신앙을 다루는 서적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창조의 원리로 노래하는 발성은 곧 마스께라로 노래하는 것이고 아름답게 노래하기를 사모하는 모든 분들이 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더 일반적인 개념의 제목으로 마스께라로 노래하라가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부제로 창조의 원리로 노래하는 발성법이라고 정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는 실수와 오류, 부족함이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부족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이책만큼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완성도 높은,
발성의 진실을 쓴 발성이론서는 없었다고 자부합니다.
한편으로는 인위적인 발성으로 가르치거나 배우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오히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혼란을 주는 책이 될 수 있기에 걱정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발성법으로 인해 어려움과 혼란가운데 있는 학생들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발성의 진실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이 아름답게 노래하기를 사모하는 모든분들에게 등대가 되어주는 책이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가창예술의 쇠퇴를 초래한 인위적인 발성을 개혁하고 가창예술을 회복할 수 있는 책으로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쓰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을 많이 기다리셨던 독자와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자 문병율 2011 8월 2일
첫댓글 후두 바깥쪽에 위치한 윤상갑상근을 잘 이완,수축 시켜 성대의 진동을 조절하고 공명을 잘 되게 하여 소리를 잘 커버링(꼬빼르또)시키고 늘 후두의 위치를 낮게 가져가는
연습을 하여 몸에 익힌다면 훌륭한 소리를 얻을수 있고 노래는 늘 계속 많이 불러주면 잘 될것 입니다
발성의 원리를 잘 알고 노래하는것이 막무가내로 노래하는것 보다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성이론책을 정독하는것도 유익합니다-
과학적 발성은 결국 자연적 발성입니다.
자연적 발성은 본능적 발성이죠....나뚜랄레....
다른 이론적 접근은 오히려 자연 발성을 방해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