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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량 해전길 | 일반 등산로 | 특징 | 총5.4km, 3시간 30분 |
1 옥계마을 | 장곶마을 (6.25참전비) | -칠천량해전길은 옥계에서 출발 -일반 등산객은 장곶에서출발 (칠천도연육교 지점) | 제2구간 (3.2km, 2시간 |
2 산등 | 산등 | 장곶과 옥계마을 갈림길 | |
3 옥녀봉 | 옥녀봉 | 칠천도의 대표적인 산으로 전망대가 있으나 전망이 좋지 못함 | |
4 전망테크 | 이하동일 | 앞쪽은 장목이다 | |
5 나무 숲 | 〃 | 맹종죽 대밭으로 시원한 느낌이 든다. 특히 초여름에는 죽순 모양이 특이하다. | |
6 대곡고개 | 〃 | 굿등산 등산로 입구 | 제1-1구간 (2.2km, 1시간30분) |
7 굿등산 | 〃 | 159.4m 로 괭이바다 전망이 좋다. | |
8 덕만치 | 〃 | 송포-옆개 중간지점으로 차량이동 가능. | |
9 옆개해수욕장 | 〃 | 대형버스주차가능 |
2. 칠천관광레져
칠천도 관광 | 칠천도 관광
1) 칠천량 해전공원 : 2013년 85억들여완공.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한 패전지역임. 2) 칠천도 연육교 : 1500여명이 살고 있는 거제 제1의 부속도서와 2001년 175억을 들여 완공함 3) 칠천도 크루즈선 ; 2013년 칠천도-저도-거가대교를 돌아오는 크루즈선 개통, 1시간30분, 15,000원선 4) 칠천도 드라이브 : 일주 도로가 2005년 개통되어 자동차 드라이브, 자건거 달리기, 간이마라톤 연습장, 둘레길 걷기 등으로 유명하다(약15.9km)
칠천도 체험
1) 낚시 체험 : 해상낚시, 갯바위낚시, 선창낚시, 양식장 낚시 등 다양한 쳏ㅎ험을 즐길 수 있다 2) 칠천도 레져체험 : 옥계마을 수상스키장이 있어 다양한 수상레져를 즐길수 있다. 3) 조개파기 체험 : 옥계마을 씨릉섬 , 연중 1회가 있다.
해수욕장
1) 옆개해수욕장 : 조선수군이 유일하게 패한 해수욕장 2) 옥계해수욕장 : 칠천량 해전공원 옆에 자리잡고 있다. 규모가 매우작다. 3) 옥계오토캠프장 : 칠천량해전공원, 옥계해수욕장, 칠천수상스키장이 한곳에 몰려있다. |
3. 칠천도 역사와 전설
칠천도의 역사 |
칠천도 지명의 유래는 옻나무가 많고 물이 좋은 소하천을 상징해 칠천(漆川)이라고 불렀다는 설과 조선시대까지 칠천도의 특산물이었던 흑우의 검은 빛이 옻칠과 같다는 뜻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또 현재의 칠천도는 일제 강점기 때 하천이 7개가 있다는 뜻에 칠천(七川)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난중잡록’과 ‘원균행상기’에는 칠천도를 온라도(溫羅島)로, ‘난중일기’에는 온천도(溫泉島)ㆍ칠천도(漆川島)ㆍ칠내도(漆乃島)로 나와 있다. ‘해동지도’에는 옛 지명인 칠천도(漆川島)로 나타나 있다.
-고려 성종 2년(983년)에는 가조도와 칠천도에 목장으로 흑우(黑牛)와 적마(赤馬)를 방목하였다. -임란 시 조선 수군 임시 정박지 -칠천량 해전 1597년7월에 칠천량 해전으로 원균이 이끄는 우리 수군이 1만여명 그리고 1000여척의 배를 손실당했다. -1889년 조선어업통상협정으로 수많은 일본인들이 칠천도로 몰려들었다. 연구리에는 하찌아공립심상소학교가 설립되기도 하였다. -해방이 되자 주민들이 어업권을 인수받아 지금가지 이어오고 있다. -칠천도는 어업으로 먹고사는 동네이다. 1970년대 전후까지 풍요로왔던 바다는 산업화의 물결로 바다 오염이 심각해져 어업의 절망까지 일으러ᅟᅧᆺ으나 최근에 양식업의 발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어촌계원은 379가구나 되며 선박도 300여척이나 된다. 주로 요즘에는 바지락, 홍합, 해삼, 멍게,굴 등을 양식하여 풍요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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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도 전설 | 옥녀봉의 전설
태고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옥녀봉에 대한 전설은 어디를 가도 비슷하다. 남녀의 사랑이 하늘과 땅으로 이어져 있다.. 아주 먼 옛날에 하늘나라 옥황상제(玉皇上帝)의 예쁜 딸이 있었는데, 얼굴이 천하일색이다. 그 미모를 한번 보면 남자들은 넋을 잃을 정도다.
얼굴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데다, 하늘나라에서 제일가는 옥황상제인 임금님의 딸이었기 때문에, 그 인기는 대단했다. 그 딸의 이름은 선관(仙官=玉女)이었다. 총각들은 아름다운 선관을 아내로 맞이해 부마가 되는 것이 소원이었다. 선관은 터질 듯한 꽃봉오리 같이 풍만한 자태다. 이 시기를 놓치면 꽃이 피었다 시들어지는 것과 같아서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하기가 어려웠다.
화창한 봄날이었다. 온갖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꽃향기를 피우고, 벌 나비가 춤추는 정원을 선관이 거닐고 있었다. 만물이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만나 처녀의 가슴은 아지랑이처럼 연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타오르는 연정을 위로하기 위해 만화경(萬化鏡)으로 하늘나라 여러 제후(諸侯)들이 다스리는 나라를 구경하고 있는데, 북극성 나라에 있는 태자의 모습을 보고 선관은 사랑에 빠졌다.
옥황상제는 제후국 중에서 북극성 나라를 제일 싫어했다. 그 나라 태자와 사귀는 딸을 불러서 "앞으로 북극성 태자와 만나는 것을 금한다. 이 아비의 명을 거역하면 큰 벌을 내리겠다."
황제는 딸에게 금족령을 내렸지만, 사랑에 빠진 처녀는 옥에 가서라도 그 총각과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 이런 사실을 안 황제는 딸을 거제도에 내려 보내어 귀양살이를 하게 했다. 옥녀는 밤마다 하늘나라에 있는 총각을 애타게 불렀다. 애절한 사랑의 호소에 하늘나라 총각이 별빛을 타고 내려와서 옥녀와 사랑을 속삭였다.
이런 광경을 본 옥황상제가 옥녀를 섬으로 만들었다. 옥녀와 관련된 지명, 옥계마을은 서남쪽으로 뻗은 땅 끝 모양이 비녀모양인데 이는 옥녀가 꼽던 비녀라고 한다.이다 옥녀가 내려올 때 선녀들이 옥녀를 보호하며 내려 왔다가 바위가 된 선녀바위, 옥녀가 샘물을 길렀던 옥녀샘, 거문고를 타면서 놀았던 씨릉섬이 있다.
2. ‘용의치와 매미섬 전설’...칠천도다리에서 보면 바닷중간 작은 섬과 등대가 있다.
용의치와 매미섬 전설’은 아주 먼 옛날 천년된 용과 매미가 하늘로 승천하기 위해 바다위에서 싸우다 한 여인의 고함 소리에 부정이 타 승천하지 못하고 용과 매미가 바다 위에 섬이 됐다는 이야기다.
3. ‘옥녀봉과 씨릉섬 전설’... 오계마을 칠천량 해전공원 앞에 있는 섬
옥황상제의 딸이 하늘에서 죄를 짓고 칠천도에 내려와 살다 하늘 올라갈 날만 기다리다 지쳐 산이 됐는데 바로 옥녀봉이다. 옥황상제의 딸(옥녀)은 세월을 보내기 위해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마다 용왕신이 북을 치며 장단을 맞췄는데 옥녀가 거문고를 탈 때 ‘씨릉씨릉’ 소리가 나 ‘씨릉섬’이라 불려졌고, 용왕신이 북을 친 섬은 ‘북섬’이 됐다는 이야기다. |
4. 옥녀봉 주변
금곡마을 | ◎ 옥녀봉에서 유래(전설).. 금곡( 거문고 금琴, 골곡谷) 하늘에 있는 옥황상제의 딸이 죄를 짓고 땅에 내려와서 옥녀산이 되엇다. 옥녀봉에는 옥녀가 신선과 놀던 놀이터가 있고 거문고를 타던 거문고등, 활양바위, 옥녀샘 등이 있다. 거문등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거무실이라 하였는데, 거무실이 고무실로 변음되었다. 1942년 5월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거문고 琴자에 골谷자를 사용하여 고무실이라 하였다. 1889년 韓日通漁章程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일본사람들이 어장을 한 곳이다. 곡촌마을은 바람이 닿지 않는 마을로 권현망 장소로 적합했다. 그리하여 금곡과 곡촌사이에는 일본 어장과 민가가 있었다. 도시마스미치4형제, 다께미3형제 등이 어장일을 했으며 神社가 있었고 절이 하나 있었다. -나온까끄먼댕이 : 화정산(화전산)의 네 번째 높은 산 -각시골 : 금곡마을 서남쪽. 차로 갈수 있으며 선창이 있고 5가구 살고 있다. -별다올: 화정산 북쪽 고기가 잡히는 어장. 별달골, 별다골,별따구, -큰각시골: 작은 각시골에서 200미터 가면 평평하고 널찍한 골짜기 -화정산(화전산): 각시골 서북쪽의 뒤산으로 4개의 봉우리(제1,무등 제2, 큰애기재, 제3, 작은애기재 제4 나온까끄먼댕이)가 있다. |
옥계마을 | ~옥녀봉 남쪽 바딧가마을...옥계(玉笄), 외질포(外叱浦)~ 옥녀봉은 옥황상제 딸이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와 산이 되었다는 전설... 옥녀의 머리를 꽂는 비녀가 마을 동쪽 바닷가로 내려와 있다. 이 등을 옥녀 비녀등이라 한다. 옥계란 옥녀비녀등이란는데서 玉자에 비녀 계笄자를 따서 불렸다. 다른 이름은 욋포, 외질포(外叱浦)라는 이름도 있다. 본 마을, 선창마을, 목넘어마을이 있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여 출장소, 보건지소, 농협지소가 있는 행정중심 마을이다. -시릉섬: 동굴섬 서북쪽 옥계마을앞에 있는 섬으로 3개의 덩어리가 모여 붙은 섬으로 씨릉섬, 시렁섬, 갈이도 등의 이름이 있다.. -깔밭골: 서남쪽 동남쪽 골짜기 ( 가파른 골짜기에 있는 밭) -서당골: 굴등골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굴등골: 대릿골재 동남족의 골짜기...굴이 있다고 함. -대릿골재: 상두골에서 금곡가는 골짜기 -상두골: 옥께마을 서쪽에 위치한 작은부락 -장피울: 옥계에서 장안쪽으로 가는 고개에서 약간 높은 등성이. 여기서 장피올, 장필이고개 라고 하는 것은 長坪( 널고 평평하다)을 말한다. 고현옆의 장평, 통영 다리 넘어 장평마을은 다 그런한 뜻이 있다. |
연구마을 | 옥녀봉서쪽 바닷가 마을...연구 (蓮龜) 연구마을은 옥녀봉이 서쪽바다로 내려와서 냉질산이 연구마을을 감싸고 거북이가 연꽃을 물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연구(蓮龜)라 한다. 이 마을 원래 이름은 드뫼, 드뫼실, 드매라 하였다. 장곶 뒷마실이라 하여 드뫼실이 되었다. 연구 남서쪽 내질등 근처에는 일본인들이 어장하는 곳이었다. -괭이섬: 연구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남괘이섬과 북괭이섬이 있다. 갈마가지끝(갈마끝): 대부산끝으로 이곳 앞에는 연끝여가 있다. -옹줄 : 목넘ㅇ이 선창 앞의 갯가로 임진왜란 때 원균이 배를 정박해 놓고 기생들과 놀다가 왜적이 왔을 때 불이나서 낭패를 당한 곳이라 전해옴. 일부는 임진왜란 시 이곳에서 거북선을 만들어다는 전설이 있으나 사실무근임. |
곡촌마을 | ~ 옥녀봉 아랫마을...谷村 연구마을과 금곡마을의 협곡에 자리 잡고 있다고 곡촌이라 한다. 이 마을은 옥녀봉이 양팔을 벌리고 감싸 앉은 뜻한 형상을 하고 있다. 칠천도에서 제일 작은 마을로 22호가 살고 있다. 22호중 14호는 남양 홍씨로 홍시 집성촌이다. 그런데 이 좁은 곳에서 논 하나가 16마지기( 3,200평)짜리가 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고래(공애): 곤촌마을을 옛날에 부르던 이름 -상녕골: 곡촌마을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허통골에서 서쪽에 이어져 있으며 두 개의 굴이 있다. -약수터: 곡촌마을 입구에서 남서쪽 도로로 3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남서쪽으로 들어가 있는 골짜기. 평나안골이라하며 이곳에 가장 우수한 약수터가 있다. -허통골(흐튼골): 곡촌마을에서 정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굴데기등이 흩어져 있어 흔튼골이라 한다. |
옥계마을 모세의 기적...년1회 조개파기 행사
칠천량 해전길 안내도
일반 등산길 출발점... 장곶마을~~~도착점...옆개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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