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영화 '대병소장' 악역으로 출현

[훈훈한바루]

오래전 아름다운 청년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유승준이 병역문제 이후 처음으로 세계적인 스타 청룰제작, 주연, 원안을 맡은 전쟁 액션 영화

'대병소장'에 캐스팅 되어 악역을 맡게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연출은 영화 'The Underdog Knight'를 연출한 딩성(丁晟) 감독이 맡았으며

청룽이 20년간 기획해온 작품으로 중국 고대를 배경으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펼쳐낸다고 합니다.

청룽은 어떤 나라의 졸병을 연기하며, 왕리홍과 유승준은 그 적대국가의 왕자들이라고 합니다.

가수 유승준(33)이 5일 청룽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JC그룹 인터내셔널에서

밝힌 바와 같이 '대병소장'에서  세 번째 비중의 역을 맡아 10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유승준은 "처음에 내가 맡은 역할의 비중은 별로 크지 않았다.

그러나 감독님이 나를 만나본 후 액션에 어울리겠다며 비중을 늘렸다."라며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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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청룽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작지 않은 역을 맡아 설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800억 원 규모의 '대병소장'은 중국어로 제작되며 올 가을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유승준은 1997년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파워풀한 댄스로 큰 인기를 모았지만,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획득,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다 청룽의 눈에 띄어 지난해 5월 JC그룹과 7년 전속 계약을 맺고 중국을 무대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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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거]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지금은 왠지 정이 안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