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얀마 중부도시이며 고산지대인 아웅반시 사원에서 열린 미얀마 국민적 영웅 시인 고 다공 따야 선생 탄생문학제에서 인사말과 함께 추모시를 낭송하였습니다. 이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과 미얀마 시인 작가들과 공양을 함께 했습니다. 미얀마 인터넷 방송국인 DVB TV에서 글을 쓰는 장면 등 여러 장면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행사 당일 오흐에는 다공 따야 선생 묘소에 가서 시낭송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다음날엔 윤 시인이 후원한 축구공을 샨족마을인 예?부락에 가서 마을 사원의 학승들과 동네 학생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다공 따야 선생님을 평소 모시고 수발하셨던 소설가 도 민민 세인 선생님께서 환경의료 NGO활동을 하고 계셔서 일원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
출처: 니르바나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첫댓글 근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