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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나라 러시아로 떠나는 음악여행
트라이보울 20일, 러시아 음악, 문화 아카데미 열어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는 20일 오후 5시, 러시아 음악과 문화에 대한 예술 아카데미로 ‘이연성과 ECO, 백야나라 이야기’를 선보인다.
▲트라이보울 전경
이연성은 차이콥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훈장인 푸시킨 메달을 받은 실력파 성악가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출연하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출신인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스뱌뜨킨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아코디어니스트 빅토르 제먀노프, 베이시스트 (러시아 민속악기 발랄라이크) 로만 본다르는 한-러 양국의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연성은 인천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시킨 메달’을 수상했다. ‘푸시킨 메달’은 19세기 러시아 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맞아 1999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문화훈장이다.
러시아의 문학과 풍속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러시아의 민요, 가곡, 재즈를 성악, 피아노, 아코디언, 베이스의 앙상블로 백야의 나라, 러시아로 가는 가을 음악여행이 기대된다.
문의 455-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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