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낭은 트렁크에 넣어주세요.
산행일자 | 2023년 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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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
산행분담금 | 개인 50,000원 부부 90,000원 (간단조식및 석식제공)
선입금 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산회 계좌번호 - 국민은행 612101-04-119755 김혜경(광주 호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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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코스 | A코스
| 비룡담 저수지--한방치유숲길( 솔향기길, 물안개길) --솔밭공원 --의림지--주차장 총 11.04㎞ 4시간
((물안개길(2.4㎞), 솔향기길(6.5㎞), 온새미로길(2㎞), 솔나무길(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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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한방치유 숲길 전체 걷지 않고 의림지 포토 포인트 8경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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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차장소및 시간
(탑승시간 엄수요함 )
탑승차량(뉴금우 고속 김민창 ☎010-8859-0990)
05:30 | 롯데마트 7주차장 | 05:40 | 진월동 육교 |
05:45 | 백운 우체국 | 05:55 | 롯데백화점 |
06:10 | 문화예술의 전당후문 | | |
산행신청방법 | * 예약신청은 댓글, 문자, 카톡, 통화 모두 가능 ☏ 예약 및 문의 ☞ 차돌 산행이사: 010-4621-2166 올드캔디: 010-6702-9796 |
준 비 물 | 점심도시락 간식.식수. 여벌옷, 방풍복및 기타 개인 준비물 |
협조사항 | 베낭은 트렁크에 넣어주세요.
※호산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 산행이사 포함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합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협조 바랍니다. ☞ 산행 참가신청 먼저하기. ☞ 집결시 지각하지 않기. ☞ 늦을 때는 미리 연락하기. ☞ 선두 대장보다 앞서가지 않기. ☞ 후 미대장보다 뒤쳐지지 않기. ☞ 갈림길에서 기다려주기. ☞ 산행 첫 참가시 챙겨주기. ☞ 산행대장의 연락처 메모하기. ☞ 열을 이탈 할 때는 옆 사람에게 알려주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기. |
주의사항 | 산행시 사고는 본인 책임! 본산악회와는 무관하니 안전을 최우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행동 자제!!! 안전산행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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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트레킹안내>>
제천 의림지(義林池)는 대한민국의 명승 제20호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대 수리시설 중
김제의 벽골제와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고대 수리시설의
하나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이며
삼환시대에 축조된 것으로전해 오고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일명 제비바위, 연암, 용바위)와
마시던 '우륵정'이 남아 있다.
조선 세조 때 정인지(鄭麟趾)가 체찰사(體察使)로 이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의림지는 제천10경중의 제1경으로
200~300여년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고,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가 어우러져 현대 속에 자리 잡은
역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용추폭포와 현재는 수리시설보다는 유원지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호수 주변에 순조 7년(1807)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용추폭포’ 등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준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용 울음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용터지기에
있는 ‘용폭포’라고 불리기도 했다.
과거에는 용추폭포 아래 용 모양 바위가 있었으나,
오랜 풍화작용으로 사라졌다.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경호루 뒤쪽으로 가야 한다.
경호루 근처에 있는 후선각 터도 전망 포인트다. 밀양군수 김봉지가
세운 누각으로, 조선 시대에 시회를 열기도 했으나 지금은 석축만 남았다.
용추폭포 위에 설치한 유리전망대는 인도교로 바닥 부분에 투명 유리와
불투명 유리가 섞여 있는데, 철제 기둥에 설치된 센서를 지나면 불투명
유리가 투명 유리로 바뀌어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마치 폭포 위를 산책하는 듯하다.
비룡담 저수지부터 한방 생태숲을 돌아 다시 비룡담 저수지로
돌아오는 ‘물안개길’은 경사도 8% 미만의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한방 생태숲에서 용두산 오토캠핑장을 지나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솔향기길’은 말 그대로 소나무가 펼쳐진 길을 따라 걷기 때문에
솔향기가 가득하다.
다채로운 풍경이 이어지기 때문에 가장 긴 구간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솔밭공원에서 비룡담 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솔나무길’은 소나무
자연림과 돌 수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길로, 짧지만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용두산 자락에서 자연 그대로 생긴 길을 일부 정비해 개방한 ‘온새미로길’은
한방 생태숲에서 송한재를 잇는 구간으로 옛길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비룡담 저수지~용두산 산림욕장을 순환하는
둘레길로, 아름다운 비룡담 수변과 빼어난 주변 ‘숲’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물안개길(2.4㎞), 솔향기길(6.5㎞), 온새미로길(2㎞), 솔나무길(0.5㎞)
총 4구간으로 총연장은 11.04㎞에 달한다.
치유숲길을 걷다 보면 제2의림지인 비룡담은 물론 용두산 산자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도 마련되어 있다.
제천시는 이러한 고대시설의 역사성과 상징성, 의림지뜰의 과학성 등을
살려 시민들을 위한 삼한의 초록길 산책로를 만들었다.
호수와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산이 엮어내는 풍경과
호수둘레길의 노송이 볼수록 아름답다.
우륵정과 우륵대
우륵이 의림지의 석양 노을을 바라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가야금을 탔던 곳이라고 전해지며
우륵대는 제비바위(연자암)이라고 불리고 있다.
용추폭포유리전망대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MBC, SBS 등
유명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한
제천 여행 제1경 명소 '의림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위치한 비룡담 저수지는
제천의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며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성 구조물은 숲 속에 둘러싸인 비밀의 성과 같은 모습으로
[마법의 성]이라고도 불리며, 이국적인 풍경을 찾기 위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저수지 주변에는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제천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탁 트인 풍경과 성 구조물, 저수지가 만나 아름답고 선명한
반영을 볼 수 있어 포토존 명소로도 자리 잡고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하여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이라 불리며, 한방 치유숲길은
솔향기길과 물안개길로 이루어져 있다.
비룡담 저수지 가운데에 위치한 비룡담 쉼터에는 동물 포토존과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트레킹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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