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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신앙강좌 <신앙강좌> 인물로 본 예언자적 상상력 - 첫시간
단호박 추천 0 조회 298 14.10.02 17: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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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4 01:12

    첫댓글 프란치스코교황님 만큼이나 따뜻하고 자애로운 두 교황님을 알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운... 하지만 남겨진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해서 다음주 수요일에도 꼭 함께하리라 결심했네요.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0.04 20:26

    예언자적 상상력....정말 멋진 제목입니다.

    멋지지만 어려워요. 예언자적 상상력이란게 뭘까?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인가?? 이번 신앙강좌에서 소개되는 인물을 통해 예언자적 상상력이 무엇인지 알아가길 희망해봅니다.
    사실 평전을 어릴적 위인전 빼곤 잘 읽어보질 않아 제 뇌구조상 쉽게 알게 될 것 같진 않아요.
    너무 궁금한데... 응, 그건말야 ~이런거여~라고 콕 집어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 14.10.06 15:27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분들이 가장 쉽게 습관적으로 빠져드는 것은 진영논리입니다. 좌우 진영논리 말입니다. 마치 유산자에 대한 무산자의 반역이 혁명이듯이.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과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맞물려 있는 고리여서, 계급과 이념으로 확연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연민에 기초한 새로운 발상전환이 필요하고, 결국 혁명은 영성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감합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예언을 말로만 하지 않고 몸으로 드러내곤 했습니다. 내 몸이 실릴 때 그의 발언에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실립니다. 말하다보니, 더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간명하게 정리되면 다시 덧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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