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geopo1.home.blog/2022/06/17/%eb%8f%85-%ed%94%84-%ec%9d%b4-%ed%98%91%ec%83%81-%ec%b6%94%ec%a7%84/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 역풍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상을
중재하기 위해서 키예프로 갔다.
하지만 떠들썩한 그들의 행보와는 다르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왜? 그들은 이 전쟁에 대해서 아무런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푸틴 뿐 아니라 젤렌스키에게도 압력을 가할 능력이 없다.
그들은 단지 자국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무슨 일이라고 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것 뿐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이 단지 미국의 식민지였다는 사실 만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해준 계기였다.
주권이 없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1인당 국민소득이 겨우 3천 달러에 불과한 우크라이나의 지도자 젤렌스키의 조롱과 비난을 받으면서 굴욕적인 그의 지시를 따랐다.
그런 그들이 젤렌스키를 만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바지춤을 잡고 무릎을 꿇고, 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할 것인가? 병신들의 왕인 그들이 할 수 있는 그것 이외엔 전혀 없다.
결국 협상은 이 병신들의 정치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병신들의 주인인 미국의 뜻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다.
그러면 이 병신들은 자신의 설득이 통했다고 자축하겠지만.
그러나 아직은 미국이 협상에 나설지 확실하지 않으며 협상에 나서도 승전국이 될 러시어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일 것인지 불분명하다.
오늘 러시아 국가 두마의 발언을 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친러 정권을 세우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새로운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미국이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넘겨야 한다는 이야기다.
단지 영토를 조금 떼어지는 것으론 러시아가 협상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이다.
즉 협상도 쉽지 않다는 말이다.
이 경우 전쟁은 러시아 군사 작전이 우크라이나 전체 점령으로 확대되면서 더 장기화될 수 있으며 유럽은 더욱 더 큰 고통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전쟁이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몰도바와 루마니아, 폴란드, 발트 3국 등으로 계속 확전된다면 유럽은 결국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다.
러시아 쪽에선 이들의 키예프 방문에 대해서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어차피 그들이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점을 알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는 것은 오직 유럽인들 뿐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주권 국가라는 착각 속에서 살고 있기에, 남한의 개돼지들처럼.(* 국힘당 이준석의 병신짓)
이런 상황에서 이들은 젤렌스키를 만나서 우크라이나의 EU 후보국 지위 부여에 대해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무슨 희대의 병신같은 헛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평화 협상을 중재한다는 병신들이 러시아가 반대하고 있는 EU 가입의 전단계를 승인해주는 황당한 병신짓을 하고 자빠진 것이다.
이는 협상의 중재가 아니라 아예 깽판을 치자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러시아는 이전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대해선 반대하지 않았지만
전쟁 이후엔 나토 가입의 전단계가 될 EU 가입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그런데 협상을 중재한다면서 우크라이나를 EU에 가입시키겠다고 설레발을 치고 다니고 있는 것이다.
더 웃긴 점은 우크라이나가 진짜 EU에 가입하면 그 순간 EU는 깔끔하게 해체된다는 점이다.
EU는 지금도 대러 제재 등에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는 분열된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 우크라이나까지 가입된다면 그 구조적 모순은 극에 달하게 될 것이다.
이미 EU는 사실 구조적 문제로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하며 오히려 줄여야만 할 판이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와 같은 문제 국가까지 안고 가려고 한다면 분열을 넘어서 해체는 필연적이다.
물론 이 병신들 국가들도 이를 모르지 않고 알고 있다.
그래서 후보국 지위에만 올려두려는 것이지만.
그런 행동 자체가 러시아와 협상 추진엔 마이너스인 것이다.
첫댓글 => https://www.youtube.com/watch?v=wYW_9AkDe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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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선보이고 있다는 미니 터미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