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애CST/SER/두개천골요법]
교육이수 후, 그동안 경험했던 임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수술 후 다리저림이 심했던 김xx환자분
처음에 오셨을 때에는 다리 저림이 매우 심해서 보행에 어려움이 있고 거동도 폴대가 없으면 하기 힘든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하던대로 수술 후 재활 치료로 접근을 해보았는데 큰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CST를 같이 병행해서 시도를 해보았는데
결과가 한번 했는데도 매우 좋았습니다. 환자분의 저림이 30%정도 호전이 있어서 그 다음날 CST로만 시행을 해보았는데, 거의 90% 저림이 줄어든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환자분은 100%저림중에 3%의 저림만 남아있다고 말씀하시고 퇴원 후에 치료후에는 일상생활 복귀도 훨씬 빨라 졌고 더이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환자분께서는 CST에 반해서 계속 오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안면마비
직장동료의 어머님이신데 안면마비가 생겨서 걱정을 하길래 제가 어머님을 모시고 와보라 해서 치료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처음 어머님의 머리를 CV4로 접근을 해보니 후두부 쪽의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고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 후에 치료를 계속 하고나니 어머님께서 구름을 밟는 기분이 들면서 잃었던 미각을 찾았다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3번 정도 치료를 하고 나니 안면의 마비가 풀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3. 디스크 파열 환자 허xx님
처음 저와 만났을때에는 환자분은 진통제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치료실에서도 마약성 진통제를 맞지 않으면 가만히 누워있는것도 힘들어서 평소에도 수면을 거의 못취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반 수기치료의 접근 보다는 CST로 시행을 하는것이 맞다고 판단해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환자분은 매우 불안해 하셨지만 점점 세션을 받으면서 불안감이 떨어지고 통증도 줄어든다고 하셨습니다.
치료후 그날 저녁 수면제를 먹지 말고 주무시라고 일러주고 보낸 후 다음날 환자분께서는 진통제 없이 처음으로 6시간을 잤다고 매우 고마워 하셨습니다.
그 후 5회정도 시행 후 환자분께서는 진통제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시고 힘든 운동도 조금씩 하실 수 있게 되어서 거의 나은 상태로 퇴원하셨습니다.
4.. 중풍환자 문 xx님
아버지 지인이신데 중풍으로 몇년간 고생을 하시고 계시는데 Rt.ankle의 dorsi flexion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케이스의 환자입니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CST를 시행을 해보았는데 Rt.tibialis anterior 의 근육이 매우 심하게 떨리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은 처음에 통증을 호소 하였지만 1분 정도 지난 후 매우 시원함을 느끼고 있었고 세션이 다 끝나고 난 후에 환자분의 보행을 비교해 보았는데
환자분의 dorsi flexion의 움직임이 매우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gait 자체도 불안감 없이 걸으셔서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환자분들을 경험해 보았지만 다들 좋은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으로 비유를 해보자면 환자의 병은 몬스터라고 비유를 하고 제가 CST를 알기 전에 했던 치료들은 낡은 호미라고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낡은 호미로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잡으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자기 자신도 다칠 수 있는 그런 무기이고
CST는 그 게임 속에서 있는 가장 쎈 전설의 무기(엑스칼리버)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자기 자신도 다치지 않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쎈 몬스터가 와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CST를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