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 창세기 말씀을 통해 함께 배우는 시간은 저도 힘이나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제 자신이 먼저 보다 명확해지고 분명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의 개별적인 고민과 고여있던 어려움들이 말씀을 만나서 새로운 도우심과 가야할 길을 감지하고 찾는 은혜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작은 만남이 보일 때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 학시 수강생들이 거의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에 참여했고
서로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더불어 배우는 시간 역시 유익했던거 같습니다.
이번 수강생들과 이후에도 함께 배우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라며
다음 학기 공부를 통해 또 만나길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참 감사했습니다!!
수강생들~ 배운바를 온몸으로 강건하게 살아내십시오!
홧팅!!!
첫댓글 목사님, 2019년 출애굽기 강의는 최근 10년간 제가 접한 성경공부중에서 가장 파격적이었고,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창세시는 뭔가 뒤에 아껴두면 살짝만 풀어놓으신것 같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향후 월터 브루그만의 책들, 예를들어 추천해주신 '예언자적 상상력' 같은 북클럽(온라인/유료)을 추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