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랑질 하러 왔답니다
제주도 다녀온 담날 토욜 제가 태어난날
명절도 지나고 식당가기도 그렇고 큰딸이 자기네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고해 그런줄..
웬걸 두딸ㆍ두사위ㆍ아들까지 깜짝파티를 준비했네요 순간 눈물이 핑....
작은딸이 경주에서 끓여온 미역국(사위가 밤새 간본다고 많이도 먹었다네요 맛은 별로) .갈비찜ㆍ불고기 전골ㆍ회도 있구 한상 차렸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꽃다발속 5만원짜리 지폐가 활짝 폈어요
자식키운 보람이 이런거겠죠
너무 고맙고 행븍한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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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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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07: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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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일 축하 합니다~
덤은로 용돈 받아 좋겠내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가족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