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종 133위 약전
* 현재 교황청 시성성에서 133위에 대한 시복 심사를 시작하니 시복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33. 하느님의 종 이병교 레오 (1813~1879 )
서울 차동(현 중구 순화동) 출신으로 부친에게서 천주 교리를 배웠으며, 모방 신부로부터 세례와 견진성사를 받고, 다블뤼 신부와 리델 신부의 복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조선에 입국한 선교사들을 자신의 집에 모시기도 했다. 병인박해가 일어나자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야만 했지만, 신앙생활은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런 중에도 신부와 선교사들의 영입을 위해 노력하여 블랑 신부와 드게트 신부,리델 주교가 조선에 입국할 수 있었다. 그러나 1878년 리델 주교와 신자들이 체포 된 이후 이곳저곳으로 피신해 살던 그가 충청도 공주에 살 때 서울 포교와 공주 포교들이 그곳으로 들이닥쳐 서울 우포도청으로 압송되며 "주님의 명으로 체포되어 서울로 가니 즐겁다."고 말하였다. 포도청에서의 혹독한 문초와 형벌과 배교와 밀고의 강요에도 "비록 만 번을 죽는다 해도 오랫동안 봉행해 온 천주교를 배척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굳게 신앙을 증언하며 옥중에서 순교하였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약전 요약, 직암선교후원회 제공-
1. 시복 시성 기도
2. 직암회를 위한 기도
3.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4. 묵주기도 5단을 아래의 지향으로 바칩니다.
● 코로나의 종식과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 직암회 회원들의 성화와 가정의 화목을 위하여 ●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민족의 회개를 위하여.
● 중국 교회와 중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 동아시아 순교자들의 시복시성과 복음화연수원 건립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