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king(빨기)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그린 공동화
bitting(씹기)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그린 공동화
{ 2021 온라인 특강 네번째 }
[주제]
KMP와 나의 리듬
[내용]
1) KMP 개요
2) 신체리듬과 심리발달
3) 구강기 리듬 움직임 따로 또 같이 해보기
[일시]
2월 3일 수요일 저녁 8시~10시
[강사]
홍정이 (피어나)
1급 통합예술심리상담사, 미국공인무용동작심리치료사
[준비물]
8절 도화지 2장, 색연필, 싸인펜, 파스넷 또는 크레파스
[소감]
1.
저의 구강기에 일어났던 감각과 감정적인 경험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귀한 시간이었고,
현재와 연결된 어려움을 통찰하게 되었습니다.
2.
우리 몸에 입으로하는 구강기의 움직임...
움직임의 무궁무진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게 작게 들어가면 그런 작은 기쁨들도 느낄 수 있겠구나.. 생각해봅니다.
내가 아기였을 때 이렇게 하며 살아보려 애썼겠구나...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으로 또 한번 몸과 마음이 커져갑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3.
피어나님의 차분하고 안정된 안내를 따라가다 보니 입이 말하는 리듬 움직임을 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지손가락을 오래도록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이 구강기에 충분히 누렸어야 하는 신뢰감이나 안정감을 누리지 못해서 일까요?
아이들 키울 때 주변에 그런 아이땜에 힘들어하는 맘도 있었고 저희 아이는 손톱을 오래도록 물어뜯었었거든요.~~
엄마 젖을 파고 드는 아이와 다른 곳으로 시선이 향해 있는 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저희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엄마였을까? 그리고 나는 어떤 아기였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면서 지금 부터는 어떤 리듬을 타야할지도 궁금해 지네요.
다음 단계 리듬들도 궁금하네요.
4.
저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알게되고. KMP 기반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경험은 훨씬 구체적이고 훨씬 선명하게 느껴졌어요.
삶으로부터 묻어나는 것 같은 따뜻함과 배려, 공감, 그리고 힘...
넘 따뜻하고 참 좋았어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건강을 위해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