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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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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날씨가 쌀쌀해짐에, 괸스리 입맛땡기는데..
서글이 추천 0 조회 154 23.11.21 22: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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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22:35

    첫댓글 ㅎㅎㅎ
    어리굴젓 맛을 제대로 아시는 듯해요
    이 곳 목포엔
    요즘 싱싱한 먹갈치가
    엄청 싸고
    많이 나오는데

    진짜 달달해요
    생선이 싱싱하면 달거든요

    많이 아쉽네요
    지척이면 대접 할 수 잇는데 ㅎㅎㅎ

  • 작성자 23.11.21 22:59

    첫댓글 감사합니다.

    하염없이 유투브의 한국 먹방을
    보고 있는 내가 한심하긴 하지만
    요즘 우리집 음식에 양념이 거의
    없다보니, 날씨핑계로 짭잘한 것이
    땡기네요..ㅋ

    자주가는 한국에 갈때마다
    철이 아니라해서 굴을 먹은지
    오래 되었구요,
    갈치도 제가 좋아하는 생선이어서
    가끔 마켓에서 파는 얼린 것이지만
    한국산이라는 먹갈치를 사다 먹긴해요.

  • 23.11.21 23:17

    진짜 어리굴젓 맛있지요 갈치도 가을 갈치가 달고요 어쩌나요 고국 음식이 당겨서 그리운 음식 맛은 고향의 향수같은데 낙엽은 다 해치우셨는지요

  • 작성자 23.11.21 23:23

    식탐으로 참 맛있게 식사를 한다는
    소리를 듣던 내 입맛도 그냥 대충
    때우는 것으로 점차 식욕을
    잃어가는 것같아요..ㅠ


    이웃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길가 앞면만 일단 낙엽정리를 했는데,
    계속 떨어지긴 하네요..
    어느 정도 남은 것은 자연의 도움을 받아
    바람에 휘날려 가는 것 모른 척하지요..ㅎ

  • 23.11.22 04:20

    언제 귀국 하셔서
    신선한 어리굴젓 맛을
    한번 느끼시지요
    조오기 ᆢ
    윤슬하여님 근처 어리굴젓이
    아마도 맛이 있을거 같읍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3.11.22 09:32

    네.. 응원에 감사합니다. ^^

    한국에 일년에 한번씩은
    나가지만, 그 기간은 항상 굴이
    위험하다 하여, 제때 먹어보지
    못했답니다.

    올해 초에 나갔을 때
    그 시간의 제철음식이었던
    쭈구미 사부사부에 맛들여
    즐기기도 했지요..

  • 23.11.22 09:09

    제가 즐겨찾기 해 놓은 어느 재미교포의 블로그를 보니
    미국살이의 가장 큰 고충이 회를 못 먹는 고통이라고 하네요.
    우리 딸도 귀국 때마다 작성해온 먹방 리스트에 의해
    해 줄 음식 사 줄 음식 다 챙겨서 먹여 보냅니다.
    그 맛난 어리굴젓 얼마나 드시고 싶을까요.
    안타까움에 댓글 쓰고 가요.

  • 작성자 23.11.22 09:38

    글쎄요.. 미국에도 우리와 입맛이
    다른 일본식 회는 많이 있지요.
    다만, 이제는 일본인들보다는
    한인들이 일식당을 하면서
    제대로 된 일식 회의 맛이 아닌
    엉성하기에 그 맛을 제대로 못
    느낄 뿐이랍니다,

    한국에 갈때마다 고추가루와
    된장만은 필히 가져온답니다.
    한식재료 대부분 다 있다하지만
    한국에서의 그 맛과 이곳에서의
    한식 맛은 다르기 때문에...

    요즈음 한국에서도 절인 김장배추
    맛이, 중국에서 수입해 온 것은
    직접 절인 맛과 다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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