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 36명이서 동사무소 주변길과 '아래뜰공원'까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공공근로 노인들께서 하루 3시간씩 쓰레기 줍기를 해서인지
많지는 않았지만
보도블럭 틈새엔 담배꽁초가, 공원 꽃나무 사이사이 속에 숨겨진
쓰레기(바람에 날라온 폐비닐이나 스티로폼)가 많더라구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봉사활동하고
먹는 점심(쇠고기 육개장) 밥맛은 꿀맛입니다.
점심 밥값은 1인당 8천원씩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해주고
추가 요금은 우리 통장단 회비에서 지출합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맛있겠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역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린 뒤에 먹는 음료나 식사, 정말 에너지 보충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입에서 맛도 달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칼국수도 만원 콩나물 국밥도 만원이더군요
밥 한 끼, 최소한 만 원으로 잡아야 됩니다.
저도 금천 구청에서 화요일마다
쓰레기 줍기와 걷기를 합니다
깨끗한 환경이 외지 분들을 오시게 하지요
수고하셨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주변 환경이 깨끗하면 마음마저도 상쾌해 집니다.
박 시인 님께서 오산이야기를
자주 하시니까 제가 동탄 갈 때마다
오산을 지나치면 박 시인 님이 여기
사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일 열심히 하고 드시는 밥
진짜 맛있지요.
찌질이 돌시인 방밍돌이를 조금이락두 생각혀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봉사활동도 하시면서..
일을 하시니까
밥맛이 조치요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많이는 아니구요 쪼금 합니다.
육개장은
맛있게 보이네
근디
이슬이가
안 보여
오산시의 녹을 먹는(수당으로)
점 잖은 통장님들께서 낮술은 아니되옵나이다.
맛나보여요
코맙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맙십니다.
오산 사랑 박시인이 맛있다면 진짜 맛있는거여
그런거유?
그럼 돌시인 방밍돌이가 쵝오!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신성한 노동 후의 식사라 더 그리 보입니다.
봉사하며 사는 인생..
멋집니다.
나눔과 봉사는 제 인생의 이정표입니다.
이번 명랑운동회(4월 14일) 끝나고
제 시집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좋은일 하시고 드시는 점심밥은 또다른 맛이 더해질것 같습니다
맞아요.
아 행복합니다. 수고 해요
깨끗함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복 주고.
나는 좋은 일 했다고 내 자신에게 행복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