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명절때 현찮게 먹어서리 보상심리 차원에서 큰맘먹고 돼지 앞다리살을 보쌈해 먹으려고 후라이펜에 물붙고 됀장풀고 또 커피좀 타고 통마늘 열댓개 넣고 냄새 제거로 맛술도 뿌리고 마지막 소주까지 첨가해서 펄펄 한시간쯤 푹 끓여낸거 같다 젖갈로 쑤셔보니 푹하고 익었다고 신호를 보내어 꺼내서 칼로 쓸어내어 새우젖에 양념좀 해서 그렇게 밥한그릇 퍼내어 징허게 저녁을 먹었다.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뱃속이 든든하기에 큼지막 하게 썰어서 한볼탱이 터지도록 우겨넣어 절반 정도를 먹고 나서야 배가 든든해 져온다 이렇게 모처럼 명절에 제대로 못먹은거에 대한 보상심리로 오늘 푸지게 먹었던 것이다. 오늘부터 정담님이 다시 이벤트 행사를 여니 수많은 회원들이 어찌 알고 뭉탱이로 톡수다방을 찾아든 것이다 이렇게 이십여일 만에 톡수방이 예전의 북적대던 모습을 되찾은거 같아서 방장입장으로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정담님도 컴백하고 했으니 어째 벙개라도 쳐서 축하를 해야 하지싶다 벙개야 우리 리총님 담당 이시니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다시 예전처럼 신나고 활기차고 잼나는 방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정말 소중한 공간이 오래도록 이어지도록 한번더 다짐을 해본다.
첫댓글 밥하기 싫어 저녁 라면 먹었는대 따스한 밥 해먹을걸 반성 합니다 ㅎ
ㅎㅎㅎ모 암거나 먹으면 어때 ㅎㅎ
도야지 앞다리 삶아서
보쌈해 맛나게 잡수신
빵장님
힘을 오데다 쓸까염?
꽁꽁언 돼지 감자는 잘 있쥬?~~
대방구님 이벤트 인줄
깜빡 속았슈~~
냉큼 오셔서 두분이 하시면 더욱 시끌시끌
수다방 만만세이~~
대방구님 닉바꿔 왔자나유
@지 존 아하~
정담님이?
너무 똑같아서리~~
@꼭지 이런 ㅎㅎㅎ
@지 존 내가 맹해서리~ㅋㅋ
살짝 예기좀 해주징?
@꼭지 싫거든 ㅎㅎ
@지 존
@꼭지 표정이 어째 죽상 ㅎㅎ
자화자찬은 금물 입니다
서로 서로가 은근과 끈기로 잘잘못을 끌어
안으면서 후덥한 친구로서 나를 발견했을때 비로서 그 안이 화평해
지는것입니다
대 방구 아니 정담님 다시 이 공간에서 만나 친구로서 자기 역활을
펼칠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만히 느끼는 건데
울 카페 방이라는 데가
시기 질투병이 만연된
산실인것 같더이다
톡 수 방장님 리총무님
운영 위원님 이하 여러
회원님들에 열화와 같은 참여의식으로 잃을번했던 한 친구를
의리애로 여기서 함께
있다는게 뿌듯함을 느낍니다
뒤돌아 어연세월 나이는 숫자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속에서
글을 쓰고 댓글 달아주고 ᆢ
어느 누구 회원이라도
자격지심에 상처 받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아름답게 멍석 깔아주신 톡 수다방에서 룰루랄라
신나고 잼나게 석양
노을빛을 찬양합시다
그럼요 이것도 정이라고 안합니까 ㅎ
참 잘했어요
박수 짝짝짝
울지존님 정담님 오시니
기분 디기 좋으네
괜히 샘난다.
마마님이 샘이나신다니 ㅎ
우짜든동
먹으가면서
즐겁게 생각하면서
그리
긍정의 마음으로~^^
하모요 ㅎㅎ
저렇게 시시때때로 챙겨 드시는데 왜? 살이 안찔까?
불가사의 합니다
번개는 주말에 하시옵소서
(나의 겸손한 바램)
알았당께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