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부쩍 외로움을 많이 느낀 어느 할머니가
길거리에 남자친구 구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 쪽지를 제가 가장 먼저 봤습니다.
쪽지 아래쪽에 전화 번호 적혀 있는 거
다른 할아버지들이 보고 연락할까 봐
제가 모조리 다 떼어 왔습니다.
저는 아직 78~83세에 해당이 되지 않아서
남성 선배님들께 양보(?) 해 드리려고 합니다.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할머니 연락처
알려 드릴 테니 속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어떤 할머니의 애인 구함 쪽지 입니다..
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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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7
26.03.03 09:23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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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ㅎㅎ
네, 맞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 하잖아요.
어떻게 한번 도전 해 보시려는지요..
좋은건 남줄거 없습니다
나이 속이고 일단 대쉬하세요
난중에 들통나도 연하남의 매력에 빠진
할매 더 좋아할겁니다
보태서 산애님은 남달리 잘생겨서
절대 안 떨어지려할거예요
바로 전화하세요!!
번호표 떼어오자 마자 전화 했었지요.
그런데 연하남은 관심이 없다고 하시는군요.
왜 그런가 여쭤 봤더니 너무 오래 살 것 같아서 그런답니다..
@산애 본래 제비들은 고무줄 나이입니다
그때그때 마다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합니다
그할매 산애님 실물 보면 우와~ 봉잡았다
왠 영계백숙? 했을텐데 할마시가 복이 없네요
근데 그할매가 있는건 땅뿐이고 가진건
딸라와 금덩어리 뿐이라고 명시했나요?
개털 할마시면 깔끔하게 잊어주세요^^
@몸부림
그냥 제 생각인데요.
돈 많고 일찍 돌아가실 분을
찾으시는게 아닌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네 그래요.
저는 불합격입니다.
나이 ~♡♡♡
네, 불합격 맞습니다.
75세도 불합격인데 62세 시니..
남자가 너무 오래 살면 안된다고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3.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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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3.04 08:38
저는 10년후에나 지원가능합니다
그산님 혼자서만
부지런히 나이 드시면 됩니다.
10년 정도는 금방 따라 갈 수 있습니다..
형님! 지가 가겠습니다 ㅎㅎ뻥치고요
나도 나이가 어리다고 짤렸어요.
지존님도 부지런히 나이 드셔야겠어요.
10년 차이 나는거 부지런히 따라가면 130세 정도에서 만나겠네요..
우짠지 왜 전화 한통 없나 했더니
산애님이 번호 다 떼어간 범인였구나
이제 어쩔거예욧,채금지랑께요! 😂 😆
아침에 전화 통화 했던 그 할머니세요?
아까는 나이가 젊어서 안된다고 하시더니
이제 와서 무슨 책임을 지라고 그러시는지요?
혹시 언니꺼 대신 써 주신거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언니도 언젠가님 전화번호로 올려 놓은거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산애 먼 핑계세욧, 산애님답지않게!
😭 😢
@언젠가
에고, 죄송 합니다.
그럼 오늘부터 저를 가져다 쓰세요.
전화번호 가져온 책임으로 기꺼이 저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산애 ㅎㅎㅎ
지금 마구 웃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그럼요
게다가 산애님이
벌벌 떠시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요 ㅎㅎㅎ
그러게 왜 힘들게 붙여놓은 전번을
떼셔가지고 😂 😆
@언젠가
네, 잘 보셨어요.
제가 좀 귀엽게 생기기는 했습니다.
키가 177cm에 몸무게가 77 kg 정도 되니 얼마나 귀엽겠어요.
게다가 설겆이 잘 하지, 안마도 잘 하고 심부름도 아주 잘 하니 복 터진겁니다..
@산애 콜! ^.,^
@언젠가
아멘..
전번 다 떼어간 산애님이 언젠가님 책임 반드시 져야 한다고 이 연사 외칩니다~~~
저는 당연히 책임 지고 싶지요.
아침에 전화 통화 할 때는 글에 써 있는 대로
78세 이상으로 나이 많은 남자가 필요하다 하셨어요.
왜 그런가 여쭤 봤더니 나이가 젊으면 너무 오래 살까봐 그런다 하셨어요..
@산애 그런말 한 적 엄꼬
젊을수록 힘도 셀터니
더 조타꼬는 했어유 😂 😆
서울의 달님,
복 받으실껌니다
@언젠가
아침에 통화한 분은 분명히 그랬습니다.
그러고 그분은 본인이 78세라고 하셨는데
설마 나이가 6년이나 줄었다고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언젠가
저도 서울의 달님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애 다른 할매하고 전화하셨는갑따 헷갈리시는거보니 😆
@언젠가
저는 송파구에 붙혀 놓은거 떼어왔는데
혹시 다른 동네에다 붙혀 놓으신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만나기도 힘든데 아침에 통화 했던 번호로 통화 한번 더 하시지요..
@산애 이 할매가 누군지 아시나보네유 😆
존 시간에 ☎️ 할게욤^^
@언젠가
그냥 아침에 통화만 했고
어디 사는지 누구랑 사는지는
말씀을 안 하셔서 잘 모른답니다..
자격 미달 크 크크 그냥 사세요
그냥 살던
잘 되어서 간택이 되던
서울의 달 님은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산애님 언젠가님 저녁은 잡샤써요 오늘 삼겹살 데이 인데 복 많이 받은 제가 사고 시픈데 이수역 으로 두분얼른 오세요
누구는 오곡밥에 보름 나물
부럼까지 준비해서 깨 먹었다고 하는데
송파구 사는 이 사람은 거시기로 그냥 간단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