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8장 : 믿음의 자녀에게도 밤과 낮의 시간은 있다.

[바보선생]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히스기야는 타락한 남유다를 개혁한 인물입니다.

• 1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 2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 3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 4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 5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특히 그는 지난 하나님의 역사를 깊이 내포하고 있는 놋뱀 형상물 조차도 이것이 우상 숭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조금도 주져하지 않고 다 없애 버렸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우리는 꼭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역사의 산물이나 그 어떤 흔적도 그것이 만일 우상시 된다면 가차없이 버려야 합니다. 

만일 교회 건물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명분으로 우상시 되어있거나, 목사가 주의 종이라 하여 우상시 되어져 있거나, 일요일이 주일이라 하여 우상시 되어있거나,

각종의 십일조 헌금등이 하나님의 것이니 하면서 재물이 우상이 되어져 있거나, 하는

이런 모든것들은 버려야 하는 죄악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