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골프 CEO 잡지 1월호 : 유로 라텍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커버스토리 2편

[황금밥상]

2013년 골프 CEO 잡지 1월호 :  유로 라텍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커버스토리 1편 보러가기

1편 마지막

-“태국에는 라텍스를 만드는 공장이 4군데 있었는데 품질은 다 달랐습니다.A사와 B사 공장의

제품을 써봤지만, 기대에 못 미쳤고, C사의 공장은 연락은 했지만 답변이 없어 D사 공장의 제품을 쓰게 되었으나 역시 품질이 기대에 조금 못 미쳤죠. 그래서 C사의 공장에 다시 연락을 해봤어요. 그때 답변을 주더군요. 1년 전에 연락했는데 왜 답변이 없었느냐 했더니 이미 다른 데와 거래를 하고 있어 신뢰를 깨면서까지 욕심을 내고 싶지 않았다는 그 업체 사장의 말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공장이라면 일부러 화학 소재를 집어넣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까지 거래를 해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또한 일반 합성 라텍스와 천연 라텍스를 외관상으로는 구별하기가 어려워 쉽게 속을 수 있다고 한다.

박정규 대표는 “시중에는 80% 라텍스도 100% 천연 라텍스라며 판매하는 업체들이 꽤 있을 것” 이라며 주의를 당부한다.

천연 라텍스의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제품을 직접 잘라서 당겨도 보고 불에 태워보면 알 수 있지만 그건 쉽지 않다. 따라서 유로라텍스에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면 샘플용 제품을 보내줘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천연 라텍스 이불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믿음과 감동을 통해 유로라텍스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으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황토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또한 천연 라텍스 이불 못지않게 유로라텍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이다. 이번 선보인 매트리스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가져온 황토와 천연 라텍스의 절묘한 배함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황토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에

개발을 완료하고 5개월 만에 출시됐다.

풍화토인 우리나라 황토는 호황토 15%, 황토질 20% 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황토가

효력이 가장 뛰어나다. 황토 한 스푼에 약 2억 마리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황토 안에서 순환작용을 하고 있으며, 카탈라아제, 다이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아제, 프로테아제이 4가지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각각 독소 제거, 분해, 정화작용을 한다.

그러나 가장 큰 효능은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이다. 이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에너지를 방출시키면서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하여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면서 신진대사를 강화한다. 또한, 조직 재생력을 증가시키며 성장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규 대표는 “ 황토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그냥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며,

“어떻게 배합해야만 최상의 품질과 색상이 나오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1년 이상 걸렸을 기간을 5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박정규 대표는 국내 천연 라텍스 시장에서 깃발을 꽂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7년 전에 계획했던 그의 꿈이다. 그 당시 박 대표는 태국 파타야에서 작은 매장을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연 라텍스 제품을 팔아오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을 알고

한국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박정규 대표는 “ 처음엔 매장을 개점하여 팔 생각도 있었지만,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데는 온라인만 한게 없을 것 같아 웹사이트를 통해 영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문 후 이틀이면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10년이란 시간을 가지고 천연 라텍스 시장을 평정하겠다던 그의 계획은 3년 남은 지금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유로라텍스의 제품만 한 천연 라텍스를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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