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금으로 사는 독도에서의 거주. 영유권 공고화에 효과있나]
고)독도 김성도이장의 딸 김진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몇몇 자신의 페친들에게 거짓말을 만들어서 퍼뜨리고 있다..
오늘 지인이 그 관련글들을 캡쳐를 해서 보내줬다.
필자는 그가 사용하는 독도주민이라는 페북 네임으로 쓴 글을 오래전에 접하면서, 아예 접속을 끊어 버렸다. 그이유야 페친들의 생각에 맡긴다.
이번 캡쳐내용을 보니, 최종덕씨의 따님이신 최은채씨가 페북에 써내려간 내용들이 그대로 투영이 된다..
자기가 장군아저씨를 어떻게 안다고..풋..
어쩌다 이렇게 까지 사람이 바뀌었나 싶은 마음에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까지 든다..
이래저래 귀동냥으로, 최종덕씨의 일대기가 김성도이장의 일대기로 옮겨타기가 그 농도가 더 짙어지는 느낌이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좋지못한 여론탓에, 흔들리고 심중이 복잡한 모양이다..
김진희의 주장은, 독도계단 998계단을 아버지인 김성도이장이 모두 만들었다는 거짓주장으로, 독도계단과 관계없는 최종덕씨의 딸 최은채씨는 독도에 들어와 살 자격이 없으니, 같이 독도에서는 못 살겠다는 논리다.
이런 이해못할 얘기는,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와 경북도청의 관계자들은 귀가 닳도록 들은 얘기일것이다..
할말 다 못하는, 공무원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한 노릇이겠나.
생각 같아선, 필자에게 명예훼손죄로 고발이라도 해줬음 싶다.
그러면, 사실 진위여부가 더 빨리 밝혀질거 아닌가?
한편, 최종덕씨의 딸 최은채씨는 이렇게 얘기한다.. 독도주민이었던 최종덕씨의 딸인 나와 김성도이장의 딸 김진희와 함께 독도에 들어가 같이 살기를 원한다고..
그런데, 왜 김진희는 최은채와 독도에 같이 들어가 살기를 싫어하는 걸까?
사실 별거없다고 본다.
현재 경북도의 독도거주민에 대한 지원조례로 월100만원씩의 지원금과 이장 수당, 그리고 관련단체의 후원금을 혼자 독식하겠다는 논리로 파악된다.
독도거주 주민이 언제까지 정부의 지원금과 각종단체의 후원금으로 독도에서 살아야 할까?
각종 지원금으로, 단순히 거주만 한다고 해서, 실효적 지배의 명분이 설수 있겠나.
독도에서 거주하되, 자신들의 힘으로 어로작업을 하던, 경제활동을 통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수 있어야 대내외적으로 고개가 끄득여 질만한, 홍보효과가 있어보일거 아닌가.
지금까지의 정부 보조금으로 10여년을 살아온 김성도이장의 거주와 독도경비대원과 무슨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나?
이런방식의 실효적 지배의 명분찿기 라면, 현재의 독도관리사무소의 공무원 상주만으로도 그 명분은 충분하다고 본다.
김성도 이장의 사위와 딸은, 그 아버지를 대신해 각종후원금과 정부 보조금으로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려는 생각으로, 거짓주장을 하며, 자신들만이 홀로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제 김성도이장의 작고를 계기로, 정부에서도 독도거주 주민에 대한 정책 방향도 바뀌야 한다고 본다.
정부 지원금도 없애고, 각종 후원금도 최대한 자제시켜서, 경제활동으로 독도에서 독립된 삶을 살아갈수 있는
진정한 독도에서의 평범한 주민으로써의 삶이 표본이 되어,
그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로 인해, 독도주민이 양산 되는것 만이, 독도의 실효적지배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된다고 생각한다.
한때, 독도다거주 정책을 실현하려했던 김관용도지사의 의도는 빛이났지만,
현재의 독도거주민 지원조례는 양날의 칼이 존재하고 있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이 돈을 모아 만들어준 독도호를 팔아버린, 김성도 이장의 독도에 대한 인식론으로는 더이상 독도거주민으로써의 가치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났던 못났던, 독도개척기의 1세대들의 후손들이 아닌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울릉군의 대승적 판단으로 최은채, 김진희의 독도에서의 특별한 동거를 기대해본다.
이들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아직 단정하기엔 이르지 않나.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는거고 말이다.
울릉군발전연구소장 배상용
카페 게시글
배상용은 말한다!!
정부 지원금으로 사는 독도에서의 거주, 영유권 공고화에 효과있나
맑은세상
추천 0
조회 101
19.09.01 05:0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