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두남자의 헌정'이미지동영상
The Dream "두 남자의 헌정 (Widmung)“
오는 10월 1일(화)19:30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더드림’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두남자의 헌정’이 무대에 올려진다.
클래식의 창의성과 순수 예술성에 가치를 둔 클래식의 사회적 역할에 상대적으로 더 주목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201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문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두 성악가, 테너 김재형과 바리톤 강형규의 “두 남자의 헌정” 이란 타이틀로 아름다운 어울림의 음악을 전하고자 한다.
이미 2012년 12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주최, 회원음악회에서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이 공연의 1부 무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슈만, 말러의 예술 가곡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할 것이며, 2013년,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2부의 무대에서는 테너의 화려함과 바리톤의 부드러움이 기악 악기들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두 성악가의 음악세계를 함께 느끼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초청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한터 공동체>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탈북청소년, 대학생 및 탈북자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으로 그들과 함께 할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 공연문의 : 02-543-7352 / 티켓구매 : 국립극장 02-2280-4114 )
티켓 : VIP –7만원 / R-5만원 / S-3만원
Tenor 김재형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프랑크푸르트 국립예술대학 석사과정 졸업
- 칼스루에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1996 중앙음악콩쿠르 1위
- 1998 독일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 2002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특별상
- 2010 문화체육부 장관상
- 독일의 카셀,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에, 바덴바덴, 파리 등지에서 초청 독창회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코벤트가든, 비엔나 슈타츠오퍼등 세계적인 극장 주역가수
-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플라시도 도밍고, 오자와 세이지, 켄트 나가노, 발레리 게르기프, 다니엘 바렌보임,
리까르도 무티 등 거장들과 연주
現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Baritone 강형규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 1996 중앙음악콩쿠르 3위
- 1997 전국 성악경연대회 대상, 광주 콩쿠르 1위
- 1998 이탈리아 벨리니 국제 콩쿠르 1위없는 2위
- 2000 이탈리아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우승
- 2001 워싱턴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2위
- 2002 스페인 자코모 아라갈 국제 콩쿠르 1위
- 베르디 서거 100주년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극장 “Il Trovatore” 데뷔,
2003년 이태리 부세토 극장에서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의 “I Vespri Siciliani” 출연
- 이탈리아 카타냐 벨리니극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퍼, 베로나 야외페스티벌, 아르헨티나 콜론극장등 주역가수
現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Piano 필립 리차드슨
-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
- 미국 UCSB 박사졸업
비엔나 국제 피아노콩쿠르, LA 국제 리스트콩쿠르, 이탈리아 팔마도로콩쿠르, 오슬로 그리그콩쿠르 우승
- 2005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주요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파워 클래식, 명작 클래식, 클래식 오딧세이)등 다수 출연,
국내외 여러 곳에서 왕성한 연주활동
現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