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토) 오전 9시30분 부터 ‘24년 우리본당 성령기도회 주관 은혜 대 피정이 있었습니다. 9시부터 성령기도회의 찬송이 있은 후 신상옥안드레아 찬양선교사의 찬송공연이 있었습니다. 특히 신상옥 안드레아 찬양선교사님의 성악가인 둘째아드님이 함께 공연을 해 주셔서 더욱 풍요롭고 감동스런 공연이었고 접하기 쉽지않은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귀한 공연을 감상하였습니다.
찬양공연이 끝나고 노희철 베드로신부님(분당 구미동본당 주임신부님)이 주례하시는 미사가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강론은 동영상으로 올려드리오니 미니동영상을 참조해 주십시요. 신부님께서는 94년 성모의밤 행사할 때 많은사람들이 무리를 찾아 자기자리에 앉아가는 모습을 보며 하늘에서 언어를 내려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시어 감동받으셨다고 시작하시며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가다가 하느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게 돠는것, 꾸준히 하는 신앙이 중요하다는것, 묵주기도는 천천히 마리아성모님을 생각하며 하는게 좋다는것, 힘들게 용쓰지 않고 흐르듯한 신앙을 발견하고 감사하면 된다고 참석하신 신자들을 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후 참석한 전 교우들은 노희철 베드로 신부님의 은혜로운 안수를 받고 기쁜마음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