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여러분, 2013년 새해가 업무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회사 안팎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았지만 조용하게 시작되고 있는 2013년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를 둘러싼 내부적 그리고 외부적 환경의 변화 못지않게 노동조합에도 많은 변화를 갖고 2013년 한 해를 시작합니다.
1. 아스트라제네카 노동조합에서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지부로 변경
지난 해에 조합원 투표를 거쳐 기업별 노조에서 산별노조로의 조직변경이 의결됐고, 12월 12일에 8개 조직(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BMS, 화이자(와이어스), 쥴릭파마, 사노피파스퇴르, 얀센, 다케다)의 대의원이 발기인으로 참석하여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의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은 12월 21일에 노동부로부터 설립인가증을 받아 공식적인 초기업노조 – 산별노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노동조합은 1월 7일에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에 가입하여 기업별 노조의 시대를 마감하고 산별노조 지부로써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2. 2013년 정기총회 일정
아스트라제네카 노동조합은 창립기념일인 6월 10일에 맞춰 정기총회를 6월에 개최해왔습니다.
올 2013년은 노동조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체협상이 임금협상과 함께 있는 해이고, 5기 집행부의 임기가 6월로 종료되는 해 입니다.
산별노조로 전환에 따른 협상방식의 변화와 단체협상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집행부의 임기가 협상 중반에 종료되는 것은 노동조합에 전략적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2월 10일 대의원회의를 통해 2013년에 한해 정기총회의 일정을 3월로 변경하기로 의결했습니다.
2013년 정기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l 일시 : 2013년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l 장소 : 광명역 대회의실
l 주요안건 : 임원선거
3.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본조 사무국 개소식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본조 사무국이 1월 22일 화요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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