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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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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너머서 교회는 너머서교회의 예배와 예전에 대하여
이헌주 추천 0 조회 857 14.03.02 22: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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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3 10:17

    첫댓글 성찬식을 매주일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1년에 두번으로 고정시켜서 무척이나 귀하고 권위적인(?) 행사로 만들어야 성찬식의 본래의미가 살아있는 걸까요?
    성경공부시간에 성찬과 애찬이 가지는 종교사적, 신학적의미도 배웠지만 지금의 성찬식을 가지게 되었던 것에는 많은 의미를 두었던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너머서교회가 지난 6년동안 어린아이까지 참여한 성찬식이 그 뜻이 잘못된 것이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안좋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추구해온 너머서교회의 믿음의 근본이 하나님 뜻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일까요?
    진행상에 보이는 자그마한 것들도 있지만 너머서교회의 모든 교인들-어린아이까지 포함한-이 차별을 너머서

  • 14.03.03 10:19

    진행상에 보이는 자그마한 것들도 있지만 너머서교회의 모든 교인들-어린아이까지 포함한-이 차별을 너머서 하나라는 것을 항상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예전이었습니다.
    개혁은 과거의 부정에서 큰 힘을 얻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변화는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예전에도 예전을 변경할 때 교인들의 의견-대부분 어린이들을 배려한 설교와 예배시간을 짧게 해달라는 건의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물어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거 장로교 통합측 교단은 애찬식에 대해서 연구검토한 뒤 애찬식이라는 이름으로 일체의 유사한 성만찬적인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결의한 바 있다고합니다-교단의 의견에 무조건 복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 14.03.03 12:53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변화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마친 다음에 변신을 꾀했으면 합니다. 목회자에 따라 교회에 가장 많은 영향과 변화를 가져오지만 같이 숨쉬고 함께 움직이면 숨가쁨이 가라앉을 겁니다

  • 14.03.03 22:22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 14.03.05 09:31

    과거를 부정하거나, 잘못되었으니 이를 개선하자거나 하는 그런 취지가 전혀 아닌줄로 압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가 지향해 온 가치들이 소중하고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방향이라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정집사님 제안처럼 매사 충분한 소통을 이루어 변화로 나아가자는 말씀에 백번 공감하고요,
    덧붙이자면, 지금 이 사안은 공동체의 예배와 관련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변화를 시도해 볼만한 이슈라고 사료되며, 그동안 목사님과 함께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쳤습니다만, 지적하신 것 처럼 가장 중요한 교우들과의 소통이 미비했던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열린 소통으로 논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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