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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상담연구소
 
 
 
카페 게시글
참가소감~* 내탓이야...
이명성 추천 0 조회 67 10.03.24 11: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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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6 12:56

    첫댓글 후회가 된다. 아까 니가 우리교실에 왔을 떄...그때 그냥 널 감싸줄껄..그랬구나..니가 생각이 많았구나..혼란스러웠겠다. 힘들었겠다. 속상하고 불안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지긋지긋했겠다. 무섭고 두려웠겠다. 안아줄껄... 오늘 시크릿을 읽으면서 감사한 것을 적으라는 말이 나왔다. 내가 처음 적은 것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이였어. 그 중엔 너도 있지...널 만난게 참 좋은데..감사한 일인데..오늘처럼 속상한 날...그저 안아줄껄...니가 그랬구나. 하고. 지금...그러고 싶다.

  • 10.03.26 20:34

    아이고, 정말 많이 속상하고 짜증났겠다....답답도 하고...친구도 밉고 자신도 싫고...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으니 친구도 네 맘 더 이해하고 안아주고...

  • 10.03.28 22:16

    친구에게 한 말에 대해 오해받은 것 같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도 속상할텐데 거기에다 다 내 잘못같은 마음까지 든다니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겠다. 관계에서의 불편은 다 네 몫도 아니고, 다 상대방 탓도 아닐껀데 말야. 엄마 뱃속에 들어갔으니 우리가 이렇게 만나 나누며 사는 것 아니겠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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