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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상담연구소
 
 
 
카페 게시글
참가소감~* 결혼 5주년 선물 ~
이지은 추천 0 조회 121 10.04.13 14: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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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3 20:28

    첫댓글 차분함....너의 마음 속 구멍의 그 시리고 텅빔이 전해져와 내 마음이 애잔하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만나고 남편을 만나는 순간인갑다. 아프지만 참 소중한 순간인갑다. ....그냥 멀리서나마 함께 하고 있다고 전하고 싶다.

  • 작성자 10.04.14 14:43

    남편이 보이기 시작했고 내 쓸쓸함의 원인도 알게됐고..안다는 건 좋기도하지만 반면에 알아서 더 두렵기도하네.. 언니의 마음이 전해져서 든든해진다. ^^

  • 10.04.14 08:40

    새로운 한 발을 내딛는구나. 웬지...남편을 하나하나 느끼고 있는 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으로 죄책감으로 때론 의무감으로 다가오는 남편이... 그게 만남이고 사랑이겠구나. 그 사랑이 다시 한 발을 내딛게 하는구나. 싶다. 그렇게 니 속엔 사랑가득한갑다.

  • 작성자 10.04.14 14:47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그저 신기할뿐.. 고마워 ^^

  • 10.04.15 01:02

    그냥 덮어버리고 살기엔 이게 아니다 싶은 그 무엇을 명확하게 알아차리고 나의 것과 남편의 것을 분리하고자 하는 애씀이 참 대견하고 장하게 느껴져요. 지은씨가 이야기할 때 큰 힘이 느껴지고 든든하고 참 미더웠어요. 왠지 호감이 가고 이끌리는 매력이 있어 친해지고픈 마음이 들어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지은씨와 함께하고픈 마음... 지지하고 싶은 마음...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등을 토닥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진실로 남편을 만나고 싶은 지은씨에게 지지를 보냅니다...

  • 작성자 10.04.19 12:58

    비슷한 걸 느낀다는 건 참 흥미로운 경험인 것 같아요 나도 나무님을 봤을때 참 친근하고 시원해서 호감을 느꼈걸랑요 댓글이지만 힘이되고 든든해진 지난 한 주였고 앞으로 교육에서 쭈욱~ 봐요~~

  • 10.04.16 15:18

    짧은 대화속에 뭔가 나눌 공통점,, 하지만 뭔가 다를 색다름이 느껴졌어요,,지은씨를 보면서 좀 더 적극적이 되어가는 나를 봅니다.

  • 작성자 10.04.19 12:59

    점심에 잠깐 이야기 나누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했어요. 적극적이되어간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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