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대구에서 뵙고 늦은 인사 드립니다. 잘 게셨지요? 보석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끝까지 열정적으로 함께했던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귀하게 남겨주신 소감을 함께 나누고자 늦은 글을 올립니다. 너그러움과 관용의 보석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버츄 강사기초과정 워크숍 소감문
대구 한상담 연구소
2010. 04. 03-04
미덕을 만난 오늘
진부하고, 상투적이고,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미덕이 아니라 살아있고, 경험되고, 소중한 미덕의 가치를 알아차리고, 느끼고, 받아갑니다.~~^^ 열심히, 더 많은 것을 알리고, 가르쳐주고, 느끼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강사님이 있기에 ‘미덕’이 ‘미덕’ 답게 온전히 보아졌습니다.
오늘 느낀 이 경험들이 배우기전의 나와 다른! 삶의 시각을 전해 준 것이 가장 힘이 됩니다. 내가 늘 나의 힘이자 좌절의 양면성으로 보여주었던 소신과 목적의식과 책임감이 유연성과 이해와 초연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깨닫게 되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버츄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 어찌나 칭찬을 많이 하시는지 많이 궁금했었어요. ‘카드’라는 도구를 쓴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도 컸구요. 상담뿐 만이 아니라 일하면서 조직내에서도 ‘인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때에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체계적이고 구조화되어 있어 어떤 대상,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다 적용이 가능할 것 같아 앞으로 활용할 생각에 설레입니다. 더구나 실제 학교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버츄, 그리고 들꽃님 짱입니다요!!! ^^
2일간 너무 수고하셨어요. 3월에 선생님들이 무척 바쁘시다고 들었는데 그 와중에 이렇게 정열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정말 그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제가 요즘에 고민하는 긍정성의 초점과 맞아떨어지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가 상담하면서 지나치게 문제 중심의 사고를 하면서 지금까지 왔고, 아마도 그것은 제 삶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불과 작년 말부터 긍정의 각도가 제 마음에 깊이 들어왔고, 이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요즘이었습니다.
이 연수는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큰 물고를 터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안에 있는 보석을 깊이 찾아보고,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눈길과 기술로 대한다면 제 내면에 더욱 버츄가 자리잡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강사님이 들꽃님이시라기에 주저 없이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3,4월 통틀어 유일하게 쉬는 주말인데 전혀 아깝지 않고 더욱 풍성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님의 열정, 배려, 존중, 용기, 사랑, 봉사의 보석에 존경을 표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래요.
들꽃님의 미덕 연수를 수강하도록 여러 번의 설명을 자상하게 해 주신 친절함과 사려 깊음의 보석이 빛나는 들꽃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연수가 없었더라면 영덕에 있는 남자중학교 아이들과 한 달 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생각하면 아찔해집니다.
아이들을 보면 구체적인 미덕의 덕목이 떠오르면서 그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계속 칭찬할 수 있을 것 같아 내 자신이 자신감의 보석을 얻게 됩니다. 상담 과정에서도 미덕이 생각나면서 문제 있는 아이들도 그들의 미덕이 떠오르면서 칭찬이 떠오릅니다.
구체적인 미덕으로 사람을 칭찬할 수 있음으로 그 아이들이 내면적으로 더욱 자신의 자존감을 더 깊이 깨닫게 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 같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뵙기에는 온화하시고 부드러움의 물결입니다. 교육 내내 보람 있었고 나에게도 소중한 보석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보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삶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사람들을 볼 때 저 마다의 소중함을 알고 보석을 발견할 수 있게 더욱 더 겸손의 보석을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하지 못하였던것을 해 보니 새롭고, 신비롭다. 내게 필요한 미덕과 내게 있는 미덕을 찾아보니 앞으로 생활이 정리되어 보이는 듯합니다. 이런 수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열정으로 수업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부활절인데도 수업 할 수 있게해 준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또 대구서 뵙기를 바랍니다.
내게 있는 것들이 참 좋은 것들이란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미 내가 갖고 있는 것이 귀하고 소중한만큼 내 앞의 人, 타인의 삶도 소중한 보석이 영글어 있음을 봅니다. 나나 상대방이나 존중받아 마땅한 님들입니다. 여러人들간에서 소중한 보석을 발견하고 그러면 감탄하고 존중하는 맘으로 살게 되리라 생각되네요. 두루두루 미덕들이 나의 편한 옷이 되도록 그 날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버츄 연수에 대한 큰 기대가 그 크기보다 더 큰 만족으로 채워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소중하게 만들어준(그리고 전해주신) 프로그램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주신 그 마음처럼 우리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강의해 주셔서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다음에 또 소중한 강의 들으러 오겠습니다.(좋은 컨디션으로 ^^)
그냥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 참석한 미덕의 시간, 마치는 지금은 작은 충격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음 저 밑바닥에서 꿈틀되어 올라 온 것이 눈물이 되는 것도 신기하였고, 시원함과 후련함 그리고 행복합니다. 보석이라는 말이 참 예쁘고 신기하고 힘이 되는 보석입니다.
울타리 치기에서 영어에 대한 공포심을 이기는 힘을 얻어 갑니다. 내일 바로, 개인과외 신청하려 합니다. 힘을 내어 꿈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걸음을 시작하게 하는 미덕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강사님, 3대가 복 받으시고 행복하소서. “짱입니다.” 멋져부러~
미덕 하나하나 참 소중하고 귀하다. 나, 너, 우리의 소중한 미덕을 찾아내어 빛낼 수 있는 경험이 참 좋다. 나, 너, 우리를 소중히 여기게 되면 미덕 또한 더욱 빛을 발하여 더 큰 힘이 발휘될 것이다. 다 같이 승리하자!
같은 길을 걷는 선배님의 열정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눈이 뜨였습니다. 하나하나 보여주신 살아있는 사례들! 가슴 속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더디지만 닮아가고 싶습니다. 먼 길 오셔서 지치고 힘도 드셨을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모르고, 궁금할 때 연락드려도 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