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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도 희게나 검게 할 수 없다.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여라. 그 이상의 말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
왜 맹세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
어떤 것을 가지고 맹세하더라도
하느님이 주인이 되심을 부인하는 행위이라는 것입니다.
맹세를 하면 믿음이 있는 행위처럼 보이는 것이라 해도 그것은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관하는 것이요
하느님에게 있음을 부인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우리들 스스로 할 수 있거나, 우리에게 소관이 있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하늘이나 땅이나, 교회나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처소요 하느님의 주관 아래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자신의 머리카락 하나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다는 사실 앞에서
무엇을 하겠다고 맹세하는 것은 위선이요, 교만이요,
하느님이 보실 때는 악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중심이요, 생활입니다.
맹세를 하게 되는 동기가 어디에 있는가.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고,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해서 하느냐 ? 그것은 위선이다.
자신의 능력을, 힘을 자랑하기 위하여서 하느냐 ? 하느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오직 진실하게 정의롭게 사실을 말하라.
예, 아니오 라고만 하라...
- Global internet Mission...
첫댓글 잘 있죠^^
언제나 기쁜 생활되시기를~
다짐보다 행동이 중요합니다.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여라.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분별력이 부족함을 스스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