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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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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스크랩 정유년봉화정씨묘역답산
홍왕식 추천 0 조회 142 17.08.23 23: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유년8월봉화정씨묘역답산을가게되었다.

 

 이 곳은 원래 三峰삼봉 鄭道傳정도전의 아버지 되시는 염의공 鄭云慶정운경의 산소가 있는 곳으로 봉화정씨 후손들은 최근에 이 자리에 시조공의 제단을 마련하고 2000년도에 다시 대단위로 정비하여 매년 향을 올린다고 합니다.

 시조정공미할뱀단비입니다사후에 추밀원사 로추증되셨답니다.

 정삼봉도전선생의위패를모신 모현사입니다..

 모처럼현공학회풍수답산에참여했읍니다.

 여기가 모현사로 시조와 그의 5세손인 삼봉 정도전의 위폐를 모신 곳이랍니다.

 모현사정문입니다.

봉화정씨 [ 奉化鄭氏 ]

봉화(奉化)는 경상북도 봉화군(奉化郡)의 옛 지명으로 신라 때에는 고사마현(古斯馬縣)이라 불렸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옥마현(玉馬縣)으로 바뀌었고, 내령군(奈靈郡: 榮州)의 영현(嶺縣)이 되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봉화현(奉化縣)으로 개편되어 현재의 지명을 갖게 되었다.

1018년(현종 9)에는 안동(安東) 속현이었다가, 1390년(공양왕 2) 감무를 설치하여 독립하였는데, 이때 안동부 소속의 미량부곡(彌良部曲)·매토부곡(買土部曲)을 편입하였다.

 조선 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에 현이 되었다. 1457년(세조 3)에 단종복위운동으로 순흥부가 혁파되어 문수산 이동지역을 나누어 받았다가 1683년(숙종 9) 순흥이 복구되면서 이양하였다.

임진왜란 후 선조 대에 오지인 이 고을 태백산 각화사 근처에 선원각과 실록 등을 보관하는 사고(史庫)가 설치되어 태백산 사고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안동부(安東府) 봉화군(奉化郡)이 되었고, 1896년 경상북도로 이속되었다.

 1913년에 교통편의를 위해 군 청사를 춘양면(春陽面)으로부터 봉화면(奉化面)으로 옮겼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군내면과 북면이 봉성면으로 통합되었고, 1956년에 내성면이 봉화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8년 봉화면이 봉화읍(奉化邑)으로 승격되었다.



봉화정씨(奉化鄭氏) 시조 정공미(鄭公美)는 고려 때 정의대부(正議大夫)·호부령(戶部令)을 지냈다.

 983년(성종 2) 전국을 12주로 나누어 목(牧)을 두고 호장(戶長)과 민정(民政) 등으로 이직(吏職)으로 고치면서 봉화현(奉化縣)의 호장(戶長)이 되었고 추밀원부사(樞密院府使)에 추증(追贈)되었다.

그의 5세손 정도전(鄭道傳)이 창왕(昌王)을 폐하고 공양왕(恭讓王)을 추대하여 봉화현충의군(奉化縣忠義君)에 봉해졌다.

 조선 개국에 큰 공을 세워 봉화백(奉化伯)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봉화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봉화(奉化)를 관향(貫鄕)으로 정한 것은 4세손인 정운경(鄭云敬)과 5세손인 정도전(鄭道傳)의 숭덕(崇德)과 위업(威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임술보(壬戍譜)》에 적혀 있다.

 그런데 정씨의 각 본관별 시조들은 모두 지백호(智佰虎)의 후손이라고 한다.

 따라서 봉화정씨(奉化鄭氏)도 정공미의 윗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임술보(壬戍譜)》에서는 말하고 있다.
파명(派名)을 살펴보면,

희절공파(僖節公派),

양경공파(良敬公派),

부정공파(副正公派),

소윤공파(少尹公派),

지후공파(祗侯公派),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주부공파(主簿公派),

참봉공파(參奉公派)로 나뉘어졌다.


 여기는 삼봉선생의 아버지이신 염의선생의 묘소로 염의공 정운경은 고려 충숙왕때 문과에 올라 충혜왕때 지밀성사를 거처 복주판관에 전임되고 공민왕때 전주목사,를 거처 검교 밀직제학에 오른 인물이었고 이분이 신분이 낮은 부인과 혼인하여 아들3자를 두시니 장남에 정도전,이라 어머니의 신분 문제로 벼슬길에 순탄치만은 않은 처치였다.

 위에보이는묘소가 염의선생묘역입니다

 여기가 모현사로 시조와 그의 5세손인 삼봉 정도전의 위폐를 모신 곳이랍니다.

 제단과비...일정탓에 멀리서사진만....

 봉화정씨단비조성에 공로가있으신분을위한 기념비같아요..

 삼봉 정도전선생을기리는안내판인거죠..

 염의정운경선생묘역을둘러보는현공학회학인들...

 묘비와상석이모두신품이군요..

 석등과문인석도신품인듯....

 묘역이관리가잘되고있군요..

 이 건물이 조선후기에 세워진 서당으로 후손들이 여기에서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문천서당뒤란에죽은밤나무그루터기.몇백년을살았을까??

다시정리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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