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카자흐스탄 형제자매들의 도보행진이 있었다.
12일, 속초에 도착한 이들은 16일부터 시작되는 영한우리 여름캠프를 준비하며 4박 5일을 걸었다. 러시아-카자흐스탄에서 바다를 건너온 11명의 형제자매들은 총 68Km의 거리를 걸었고,
4명의 작은형제들과 2명의 수녀님들 그리고 5명의 한국청년들이 함께했다.
때로는 힘들고 고단한 도보의 여정을 사랑과 기쁨으로 함께 했었음을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그 추억을 되새겨본다.
첫댓글 참 보기 좋고,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