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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는얘기]알콩달콩,지끈 [에그썬의 수요에세이] 답은 내 안에만 있다
빅에그썬 추천 0 조회 76 22.04.20 09: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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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0 09:17

    첫댓글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게 '결정'인 것 같아요. 그에 따르는 '책임'도 같이 지게 되고요. 하지만 정답이 없는 삶에서 누군가는 선택을 하고 그 다음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려운 결정을 하신 가족분들과 선생님에게 잠시라도 쉼과 위안이 있길 바랍니다....

  • 22.04.20 10:25

    너무 많은 말들이 마음 속에 수런거려서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가족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봄이 그 어느 때보다도 귀중한 시간이 될 거 같아요.

  • 22.04.20 17:49

    저도 시어머니 갑상선암 수술을 밀어붙였는데, 2달 후 돌아가시는 바람에...
    장례식장에서 시누이가 수술을 안했으면 이러진 않았을거란 얘기를 주위 사람들한테 하는데, 너무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 후 책임질 일은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힘내세요, 샘~

  • 22.04.22 09:27

    선택에 대한 책임... 그 무게감이 너무 커서 자꾸 선택을 미루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나고 나면, '그 때 그랬을걸...' 하고 후회하지만 당시에는 그게 최선의 결정이었을 거에요.
    엄마의 결정이 최선이었노라고 평생 말씀해주시는 거 너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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