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오피니언) 공직기강(公職紀綱) 해이, 매우 심각하다
-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아진다
▲김흥순 / 글로벌인간경영연구원 원장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에 힘을 주는 이유는 간단하다.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라고 국민들이 준 권력이다.
정치인 보호하고 자기 식구 감싸라고 준 권력이 아니다. 지금 정치인 보호하고 자기 식구 감싸다 보니 공직 기강이 말이 아니다.
나라가 제대로 서려면 무엇보다 공직기강(公職紀綱)이 바로 서야 한다. 공직기강이 무너진 나라는 부정부패, 비리, 사회 혼란이 야기될 수 밖에 없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잘산다고 해도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직에 대한 사명감이 결여된 나라가 선진국이 된 사례는 없다.
국민 생명과 인생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경찰과 검찰의 공직기강은 국방 못지않게 평소 더욱 중요하다.
최근 대전시 공무원이 돌을 도로에 던져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다른 공무원을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하면서 공직기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최근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입법 미비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권이나 정당은 온통 선거에 관심이 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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