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진보신당 기호 6번 이근선 후보의 배우자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연수구에 진보신당 기호 6번 이근선과 함께 진보의 씨앗을 심어보자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정치는 권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재력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남편 기호 6번 이근선 후보는 병원노동자로 25년간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 왔습니다.
일하는 사람들과 서민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근선 후보는 본인이 서민이고 노동자입니다. 많이 배운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서민들의 아픔을, 우리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정치적으로 해결해 보려고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연수구는 보수지역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은 더 소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보의 목소리, 서민들의 목소리를 내려고 진보신당 이근선 후보가 나왔습니다.
우가 있으면 좌가 있어야 하고, 예스만을 외칠 때 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견재하며 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한쪽으로만 치우친다면 언젠가는 그 무게 때문에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이제는 서민들도 당당하게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아프고 힘든 일들을 대변해 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봄입니다. 씨를 뿌리면 싹이나는 봄입니다. 화창한 봄날 4월 11일 연수구에 여러분들이 진보의 씨앗을 뿌려 주십시요! 그 씨앗은 쭉정이가 아닙니다.
그 씨앗을 뿌리기 위해 이근선 후보는 25년간 비바람을 맞으며, 때로는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황폐한 땅을 옥토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연수구에서 씨앗이 되어서 서민들이 행복한 세상, 모두가 평등한 세상,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나라, 정의가 이기는 나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진정으로 노동자, 서민을 대변할 진보신당 기호 6번 이근선을 국회로 보내 주십시오.
그래서 권력이 아닌, 재력이 아닌 정의가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 주십시요.
인천 12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서민을 대변할 노동자 후보 이근선을 국회로 보내 주십시요!
87년부터 25년간 노동자, 서민을 위해 힘겹지만 변함없이 한 길을 가는 진짜 서민의 대변자 이근선을 국회로 보내서 몸바쳐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진보신당 기호 6번 이근선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그 소중한 한표가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한표입니다.
연수구민의 힘으로 우리들의 힘으로 권력과 재력이 아닌 정의가 이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기호 6번 이근선 후보 제 남편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