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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진실의 순간 M.O.T(moment of truth)
 
 
 
카페 게시글
니모`s Others 성욕관리사, WT
니고데모~# 추천 0 조회 411 13.03.19 04: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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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9 20:16

    첫댓글 그러게요 그들이 왜 대학에 가면 사상에 물이 잘못들까봐 제재를 하는 예민함을 보였었는데
    이런 문제는 소홀히 했는지요
    매우 폭력적이거나 선정성이 심한 영화는 자제하도록 권고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영화는 전체적으로 시사하는 의미가 중요하지만
    음란한 영상은 완전 고의적인 것 뿐이므로 제재가 불가피하단 생각입니다

  • 13.03.19 20:35

    아, 이런건 아닐까요 그들이 그들의 종교를 비판하는 책을 읽었다고 짜르지는 않지만
    안티증인카페에 가입을 하거나 교회예배시간에 참석해서 목사의 설교를 듣거나 하면 짤리는 것 같은 그런맥락으로
    이해가 될거 같기도 하네요


  • 작성자 13.03.20 10:46

    폭력이 주제인 영화도 있고, 전쟁이 주제인 영화도 있죠.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그들이 말하는 선정적 장면을 보게 되는 것만큼의 반틈이라도 민감함을 보이고 있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의 일관성은 빵점 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자제하도록 하는 "권고"는 처벌의 수위나 무의식적 민감함을 가지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권고야 어디는 안합니까? 증인이 아닌 일반 부모들도 그 정도는 합니다. 그러나, 제명 운운하면서 모든 걸 빼앗진 않죠. 전쟁영화나 폭력영화엔 그 같은 잣대를 가지지 않으면서 말이죠

  • 13.05.23 05:57

    그러게요.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습니다. 저는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보지만 작년에 특히 포탈 사이트 메인 뉴스들은 거의 성폭력 뉴스로 도배가 되었었죠. 사람들은 분노하고 불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범죄자들에게 화학적거세는 물론 사형까지 운운하며 열폭했었죠. 그런데 직접 신체가 영구훼손될 정도의 폭행이나 살인이 더 악질적이고 큰 중범죄임에도 사람들은 그저 기사의 양이나 기사들의 논조에 좌지우지되며 가치판단을 주체적으로 못하게 되더군요. 다양한 의견과 나름?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이 가능한 사회에서도 이렇듯 집단 최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하물며 증인사회에서는 얼마나 강력할지 상상이 안됩니다.

  • 14.01.23 10:07

    성욕관리사 ㅋㅋ 적절한 이름입니다. 아랫도리 관리사쯤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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