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장엄경 소본 오디오경전 (한글자막본)
최봉수교수님께서 편찬하신 불설아미타경 산스크리트어(범어) 원전입니다.
오래 전에 절판된 책입니다만
다음방생카페의 '돌아오는 길' 님께서 최근에 텍스트를 제공해 주셔서 오디오경전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허락해 주신 최봉수 교수님과 여러 도움을 주신 돌아오는 길님, 낭송하신 고혜선 성우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참고로 불설아미타경에서 핵심내용 중 집지명호, 일심불란에 해당하는 부분을 칭稱 이냐 염念이냐의 논쟁이 많습니다만
산스크리트어 원전에서는 염念의 뜻과 비슷한 '사유'로 최봉수 교수님께서 편역하셨습니다.
<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저 세존 무량수 여래의 명호를 듣고 사유를 하되 하룻 밤 이틀 밤 사흘 밤 나흘 밤 닷새 밤 엿새 밤 또는 이레 밤을 산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유를 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
논쟁보다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아래 경전 내용이 핵심이겠지요.
<그러므로 샤리푸트라여.
나는 이러한 이익된 의미를 잘 보고 있기 때문에 "선남자 선여인은 정성을 기울여 저 불국토를 향한 마음의 서원을 지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
영상이 20분 조금 넘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https://www.youtube.com/watch?v=lcHZwps0Mfs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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