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성의 효능과 작용
천남성은 천남성과로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 50cm 내외, 산지 숲 속 음습지에서 자란다. 땅 속의 구경은 편평한 구형이며 지름 2-4cm로 주위에 작은 구경이 2-3개로 달리고 윗부분에서 수염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구경 위의 인편은 앏은 막질이고, 원줄기의 겉은 녹색이며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높이 15∼50㎝으로 외대로 자라고 줄기는 굵고 육질이며 연한 녹색 바탕에 자주색 점무늬가 있다. 잎은 1개 달리는데 5∼11갈래로 갈라지고 열편은 길이 10∼20㎝ 정도의 난상 피침형,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며 보통 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이며 개화기는 5월∼7월로 육수화서가 정생한다. 포는 녹색이고 통 모양이며 위를 향해 피는데 끝부분이 안쪽으로 깊게 꼬부라져 있다. 수그루에는 자색의 꽃밥으로 된 작은 수꽃이 달리고 암그루에서는 녹색의 육수화서가 된다.
열매는 붉은색으로 장과로 익으며 옥수수 모양이다.
뿌리는 약간 납작한 모양의 구경으로 지름이 2∼4㎝이며 구경의 윗부분에 가는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져있다.
♠ 류마티스성 관절염 : 생뿌리를 갈아 으깨어 환부에 바르면 통증이 완화 된다.
♠ 안면신경마비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생강즙으로 개어 병난 쪽에 붙이고 찜질을 해주어도 효과가 있다.
예전 고서에 따르면 천남성은 중풍을 낫게 하고 담을 삭히며 가슴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몸에 있는 수분을 말리고 몸 안으로 침입한 풍의 기운을 제거하는 동시에 경련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과 지통의 효과도 있다. 응용되는 증상으로는 중풍, 두통, 파상풍, 종기등이 있다. 간에 풍이 침입하여 고통을 겪을 때 양호한 효능을 나타내는 약재이다.
독성정보 유독(有毒): 독성이 강한 약재중 하나인 남성은 복용시 조심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으므로 환자나 일반인들의 병증에 알맞은 가공방법을 거친 것을 사용하여야 하며, 대량을 복용하거나 전문가와 상의없이 임의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천남성의 효능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분류 :천남성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산지 습지
이명 :남성(南星), 반하정(半夏精)
주의사항 : 이 약재는 수분을 말리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음의 기운을 상하게 하고 진액을 소모시
키므로 음기가 허한 사람과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또 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법제를 해야하며 규정량을 지켜야 한다.
알줄기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포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고 세로로 흰 줄이 있는 것을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작은잎에 톱
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것을 둥근잎천남성(var. typicum)이라고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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