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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영성학교
(3단계 15주)
여기서는 대전교구 진잠성당과 수원교구 안양중앙성당, 그리고 서울대교구 신사베드로성당에서 2010년 3월부터 실시한 생태영성학교 3단계 15주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원주에서 열기 시작한 가톨릭생태영성공부모임에서 2008년까지 발표하고 함께 나누었던, 성경과 교회 전통에 나타난 생태영성 연구를 토대로 2009년 10월에 시작한 생태영성학교 5단계 25주 프로그램을 간략화한 것입니다. 생태영성 첫 프로그램은 골롬반선교센터에서 2009년 가을에 시작하여 2단계까지 10차 나눔을 가졌고,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관에서 15차 강연을 12차로 줄여서 완결하였습니다. 본당과 가정에서, 오늘 우리 시대의 “때의 징표”를 하느님의 생태 살림에 근거하여 건강하게 식별하고 이를 실천할 능력을 향상시키는 복된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특히 본당과 신앙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바라겠습니다.
참가인원: 본당과 단체 형편에 따라 변동(본당의 경우 견진교리와 연계 가능)
문 의: 황종렬(“예수의 생태영성학교” 동반자) 010-8479-4869 / jongcah@hanmail.net
나눔자리: 다음카페 “두물머리의 영으로” http://cafe.daum.net/dmspirit
두물머리미디어 031-791-7440 dmmr@hanmail.net
1단계 / 성경에서 생태영성 맛들이기 5주
1. 창조 이야기 다시 읽기
2. 하느님과 사람의 노동과 쉼
3. 일상에서 돌보시는 하느님
4. 예수님의 생애와 생태영성: 비움, 저절로, 와서 갚아 주겠소, 감사
5. 새 하늘 새 땅을 향하여
2단계 / 생태영성의 선구자들 5주
6. 베네딕토: 정주(定住: 하느님의 동거인)와 기도와 노동, 시간과 공간, 존재의 봉헌
7. 힐데가르트: 생태적 감수성과 지혜를 만개시킨 “하느님의 악기”
8. 프란치스코: 빈 몸과 순명의 자유
9. 테이야르 샤르댕: 진화론을 그리스도 신앙에 통합한 선구자
10. 정약용 요한: 바닥에서 바닥과 함께 - 유배를 하느님의 은총으로 노래한 영혼
3단계 / 우리 교회 생태 영성의 현재와 미래 5주
11. 가톨릭 교회의 생태 영성 전통 개관
12. 세계 교구와 수도회의 생태 운동
13. 한국 교회의 생태 복음화 모델들
14. 노인사도직과 복지 사도직, 그리고 생태영성
15. 생태 영성의 효과: “즐거운 바닥” 운동(“너를 너로” 살게 하는 데 필요한 즐거운 희생)과 따뜻한 영성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