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8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UzvnVdltup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br></div><div>영상을 찍을 당시엔 잘 몰랐는 데..</div><div>지금 알고보니 이것이 케이슨 양생을 위해 폼.. 일종의 거푸집을 만드는 모습이었네요!</div><div><br></div><div>이 작업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경찰들은 이날 밤부터 3교대를 해가며,</div><div>강정마을에서 야만적인 야간진압 작전을 폈습니다.</div><div>덕분에 어제만 세사람의 지킴이들이 병원으로 실려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T_T</div><div>병원호송이 아니어도 발가락이 깨진 여성부터 꺽이고, 비틀리고, 끌리고, 무릎으로 허리를 눌리고,</div><div>아스팔트 바닥에 머리가 내동댕이 쳐진 지킴이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div><div>마을 삼촌들도 경찰들에게 붙들려 고착당하고, 신부님들도 손가락이 꺽인 채로 십여분간 고문을 받으며 </div><div>고착을 당하셨습니다.</div><div>취재기자들도 쉽게 끌려나오고 장비를 쳐서 방해하는 것은 다반사였습니다.</div><div><br></div><div>공사차량을 막아서지 않은 사람들도 그냥 고착이라는 명령하에 길 위에서 불법구금을 당하는 무법천지였습니다.</div><div><br></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528465089ED5517"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54528465089ED55177F5C"/></p><p><br></p><p>고착을 위해 출동한 경찰들!</p><p>이 때 들어간 레미콘은 1대입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1A0465089ED591B"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041A0465089ED591B3234"/></p><p><br></p><p>레미콘 1대를 넣더라도 이렇게 정성껏 모시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4A6B465089ED5C11"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34A6B465089ED5C113E78"/></p><p><br></p><p>이 과정을 친히 나와서 감독하시는 이동민 서장님..</p><p>이때 정확히 무전기로 지시합니다.</p><p>저 여기자 말하는 뽄새(?)도 채증하라구요!</p><p>제가 이동민 서장님을 알현하는 게 처음이라, 영광이라고 말씀드렸거든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41B465089ED601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0441B465089ED6018032D"/></p><p><br></p><p>수차례의 고착 중 새벽 2시에서 3시사이에 허리를 비틀려서 엡블런스에 실려가는 남성 지킴이..!</p><p>이 사이에 두번의 고착이 있었습니다.</p><p>거의 1시간에 한번 꼴로 고착이 있었다지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40DA465089ED631C"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240DA465089ED631CB892"/></p><p><br></p><p>우리의 죄라면, 그저 이렇게 하루종일 공사장과 기지사업단 정문을 지키느라 고단한 심신의 피로를 풀기위해..</p><p>잠시 바닥에 주저앉은 것 뿐인데...;;</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84B465089ED671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7484B465089ED6714CD8E"/></p><p><br></p><p>새벽 1시에서 2시 전후로 아스팔트에 머리가 내동댕이 쳐져서 실신한 여성 지킴이..</p><p>역시 엠블런스에 실려나갔습니다...T_T</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0B7465089ED6A09"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450B7465089ED6A096A91"/></p><p><br></p><p>누가 어떻게 다치든..</p><p>몇 사람이 실려나가든..</p><p><br></p><p>그들의 야만적인 악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p>밤이 깊어갈 수록 그들의 행태는 더욱 악랄해지고, 그들의 야생성이 더욱 깨어나는 듯 했습니다.</div><div>요즘 경찰은 견찰을 넘어 늑대인간같은 야수를 기준으로 뽑나봅니다.<br><p><br></p></div><p>우리는 그저 강정에서도 사람같은 경찰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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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정 강정엔 사람이 없습니다. 부족합니다. 지킴이도.. 사람다운 경찰도...!!
민생치안에 신경을 써야할 경찰이 쥐정부의 폭력똥견찰 노릇을 하고 있으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