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후원사인기아가 ‘매치볼드림’이라는오디션을통해다섯명을선발했다. 전국단위축구대회에서최상위급유망주로꼽히는 15명을뽑은뒤체계적인훈련과팀별경기를통해최종 5인을가린결과다. 이들다섯명은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16강전 2경기(D조 1위 vs C조 2위, G조 1위 vs H조 2위)에 각각 입장한다. 훈련부터 선발까지 모든 과정에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 등 국가대표 출신의 레전드들이 감독으로 함께했다.
관문을 모두 뚫고 최종 승자가 된 ‘TEAM 영표’ 다섯 명은 김예건, 이사무엘(이상 전북 금산중/전북 U-15), 김채호(경남 U-15), 심태훈(성남 U-15), 최세은(진주여중)이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11월 28일 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 OMBC를 맡은 심태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