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에서 조선이란 나라가 모두 3번 등장을 하는데,
하나는 단군조선이고 다른 하나는 위만조선이며
그 나머지는 이씨조선(李氏朝鮮)이다.
위만조선은
위씨(나중에 韓氏가 됨) 성을 가진 중국인이 고조선(古朝鮮,檀君朝鮮)을 무너트리고
그 자리에 ‘위씨조선(衛氏朝鮮)’·‘한씨조선(韓氏朝鮮)’이라고도 말하는
중국인 한족(漢族)의 나라(朝鮮)를 세운 것이다.
(출처 :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sugo=&sq=&o=&q=위만조선)
고조선, 단군조선이라고 잘못 알려진 그 자리에는
단군왕검(壇君王儉)으로 부터 전해져 오던 황제국가가 있었는데,
이씨조선을 미화 내지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고조선, 단군조선(古朝鮮,檀君朝鮮)으로
개작, 객칠한 결과가 그것이다.
즉, 이씨라는 중국인이 세운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원을
선사시대 이전 까지 끌어 올려 억지로 잇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며
예맥족(濊貊族)을 통치하기에 역부족인 한족(漢族=韓族)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간계, 역사말살 내지 왜곡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삼국사기에도 등장하는 고조선 내지 단군조선이란 용어는
이씨조선(李氏朝鮮)에 대한 역사공정의 일환으로 그 삼국사기(三國史記)를 객칠한 것이다.
고려족(高麗族=예맥족濊貊族)은 민족적 정통성과 기상을 드높이는데
이점을 매우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