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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앙일보 기사에 아주 큰 뉴스가 남 ==기사제목이 우물쭈물하다 일본에 LNG 특수 빼앗겼다. 일본이 러시아 북극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같은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한국에 충격파가 오고 있다. 지난 1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가스대기업 노바텍이 야말반도에서 추진 중인 ‘북극 LNG-2’ 사업 지분 10%를 일본 미쓰이물산이 사들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착공해 2023년까지 1980만t을 생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LNG 수입 3위국인 한국도 적극적인 관심을 밝히며 지난해 6월 러시아 측과 업무협약(MOU)까지 맺었던 사업이다 그러나 LNG 수출에서 러시아와 경쟁 중인 미국의 눈치를 보다가 최종 결정을 미루는 바람에 일본에 선수를 빼앗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일본 정부는 드라이브를 걸었다. 사실상 일본 정부가 통제하는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총 3000억 엔(약 3조2300억원)의 투자금 중 75%를 출자하기로 했다. JOGMEC의 민간사업 투자 비율이 통상 50% 정도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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